-
국적은 미국입니다만 증권사 직장생활 3년 포함 평생을 거의 한국에서만 살았습니다.
현재 나이는 만 29세 이고요, 한국에서 SKY대 중 하나(미국서 아무 의미없다는건 압니다 –;;에서 회계학전공으로 석사과정 재학중인데,미국에 MS program등의 유학 없이
이번 겨울부터 바로 미국의 회계법인 쪽의 취직을 알아보고자 하는데요,USCPA는 캘리포니아 주 것으로 취득한 상태입니다만
제 영어가 수업듣고, 질문하고 간단한 토의하는 수준은 됩니다만
절대 영어 네이티브스피커가 아니라서요–;학교도 한국이다보니 캠퍼스 리크루팅같은 기회는 생각할 수가 없는데,
바로 한국회계사무소를 가는것 보다는, 당연한 얘기겠지만 빅4 아니면 mid size라도 미국 회계사무소에 취업을 알아보려 하는데,
영어가 네이티브가 아니면 비한국계 회계법인은 꿈도 못꾸는걸까요?–;
비한국계 회계법인에 들어가기 위해 필요한 영어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알고싶습니다…또, 제가 증권사에서 언더라이팅 쪽(stock right issue나 ABS Issuance 업무)경력은 있지만 회계쪽의 경력은 전무한 상태인데,
이 상황에서 회계법인 직장을 구하고자 한다면
이번 겨울에는 미국서 회계법인 인턴을 노리고 리크루팅 많이하는 5,6월에 레귤러 포지션으로 지원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바로 레귤러 포지션으로 이번 겨울부터 지원하는것도 괜찮을까요?그리고 사실 빅4의 코리안 프랙티스 쪽으로 넣어볼까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래 어느분의 글을 보니 영어 안늘고 퍼블릭컴퍼니 오딧경력이 적어지는 문제가 있다는 댓글이 있어서요…정말로 미국에서 미국인들 사이에서 자리잡고싶은 생각이 있다면 1년짜리 MS in accountancy program으로 가서 영어를 더 잘하게 된 이후에 빅4에 제대로 트라이 해보는게 좋을까요?
한국에서 미국에 대한 정보가 너무 막막해서 막 정신없이 질문만 풀어놓았습니다…
이 싸이트에 경험이 많으신 분들이 많다는 얘기를 듣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많은 답변과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