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보러 갔다 생긴일이라는 이유만으로 여기에다가도 올립니다.
어제였습니다 땡스기빙 다음날이였죠
집을 사려고 하는데 봐둔집을 엄마께 미리 보여주고 싶어서 엄마차를 타고 저와 엄마 제친구..셋이 이렇게 갔었죠
집을 다 보고 나와서..집근처 분위기를 보느라 그 집블럭부터 그 다음 블럭(1블럭~1.5블럭) 사이를 움직였는데 경찰이 뒤에 번쩍 거리는겁니다
우리는 아무 잘못한게 없으니 왠일이래..하면서 기다렸습니다
백인 경찰 넷이 오더니 우리보고 light을 안켰다고 그러더군요..한블럭 움직이면서 막 킬려고 하는 참이긴 했지만..일단 안킨거니 잘못 인정했습니다
도로 주행하다 경찰이 light키라고 충고만 하고 가는게 대부분이라 티켓줄거라고는 생각을 못했거든요
그리곤 가더니 10분만에 와서 차키를 내어 놓으라고 하더군요
엄마 라이센스가 뉴저지서 서스펜션을 당했다면서요(엄마는 뉴저지에서 필라로 1달 반전쯤에 이사했습니다 가지고 계신 라이센스는 아직 뉴저지꺼군요)
엄마께서 안되는 영어로 설명을 하셨습니다(저는 엄마라이센스에 대해 전혀 아는게 없어서요)1.뉴저지에서 한달전쯤에 이사왔는데 필라 라이센스를 바꾸러 가서 눈 검사까지 했다
2. 하다보니 뉴저지에서 라이센스 서스펜션 걸렸다고 120불만 내면 풀린다고 했다
3. 그래서 머니 오더를 끊고 돈을 보냈다. 11월8일
4.돈을 받았는지 궁금햇거 전화했더니 받았다 하더라 11월 20일이렇게요
그랬더니 자기네 시스템에는 서스팬션이라 나오니 그래도 무조건 차를 가져가야 한다
서스펜션 라이센스는 =노 라이센스 이니 운전을 하면 안된다는게 이유라면서요
다른티켓은 안 끊겠다. 라이센스만 끊는다 하고 빨강종이를 주며 그 추운날 거리에 우리를 버리고 갔습니다..하..하..하
차에 있던 짐이 너무 많아 주렁주렁 드느라 티켓 확인을 못한 우리 바보들이(아..진짜 바보죠 ㅜ.ㅜ)집에와서 보니 light도 티켓을 안 끊는다고 하더니 끊어놧더군요제가 궁금한건 이제 앞으로의 일입니다
금요일날 차를 토잉해갔으니 하루에 130불씩이 든다더군요(130x)
그런데다가 라이트닝도 티켓을 안 끊는다고 하더니 끊어놧더군요(115불)
라잇(115불)
라이센스 서스팬션(225불)
이것만 해도 돈이 어마어마 하군요..ㅜ.ㅜ1.11월 8일날 돈을 보냇으니 아마 컴퓨터에 들어가지 않아 이런일이 벌어진것 같은데..그것만 증명하면 되나요?
그리고 증명하면 토잉이나 라이센스 벌금을 안내도 될까요?2. 토잉해간 차는..다른 라이센스가 있는 가족이 픽업할순 없는가요?
하루하루가 돈인지라..얼른 찾아야 할텐데요
(그날 경찰한테 제친구가 운전하면 차 안가져갈꺼냐 했더니 안된다 했습니다)3.한블럭 움직이면서 한 3~4미터 됩니다. light키지 않았다고 티켓을 먹는게 일반적입니까?
4. 변호사를 선임해서 코트에 가야 하나요? 돈이 더 들까 걱정입니다
아..정말 너무 속상합니다.
저 도와주러 갔다 걸린거라..더더구나요
돈없는 울엄마에 아직 학생인 저라..저희한테 너무 부담입니다
저는 차 운전을 안하는 사람이라..이런일에 대해서는 바보입니다.
단지 그냥 그날 분위기가..너무 살벌했고 억지스러운거 같아..이게 정상인지도 궁금하고..앞으로의 일 해결도 궁금해서 이렇게 여기 글을 올리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