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개월간) 느낀 인종별 마스크 착용률

  • #3462028
    마스크착용 필수 172.***.147.234 2444

    메릴랜드 거주 직장은 버지니아.

    3월초부터 미국도 바이러스 상승률이 추욱 치고 올라가자 슬슬 마스크와 개인 위생에 신경들을 쓰기 시작함.
    제일먼저 눈에 띄는건 동양인들의 마스크 착용률이 제일 먼저 좋아짐.

    난 이미 낌새가 안좋아서 2월달초에 아마존에서 가족들꺼 마스크+장갑+손소독제 주문해둠 이때 주변 백인 동료들은 오바떨지
    말라며 은근 비웃음….

    사는곳이 약 백인 60% 동양 20% 흑인+히스페닉20% 동네.
    지들이 소중히 여기는 똥개들 끌고 산책시에 흑인과 히스페닉들은 거의 80%이상 마스크 착용, 동양인들이 개산책 시키는건 우리동네서 거의 못봄.
    백인들은 약10%미만의 사람들만 외출시 착용함. <—— 끼고 다니는 꼬라지를 거의 못봄.

    뭐, 마트나 병원들은 출입시에 의무로 마스크착용 정해 놓았으니 이건 패스.

    어제는 직장근처 버지니아쪽 던킨가서 올만에 도넛이랑 커피 땡겨서 들어 갔는데 이전의 손님 흑인 마스크착용+장갑.
    뒤따라 들어오던 백인 가족 아빠엄마 아이들2…..마스크/장갑 전혀 안낌.

    솔까 이건 문화적차이라 치부하고 싶지 않음 – “미쿡사람들은 마스크착용 문화가 없어서 그래요~” <—- 이딴 개소리 그만좀.
    나만의 결론) 본인의 교육상태와 경제력의 수준이 마스크착용과 비례하지 않음을 느낌.

    아시안 – 본인도 무섭고 남에게 옮기기 싫어서 묻지마 착용.
    흑인 – 본인이 그냥 무서운거라서 착용.
    히스페닉 – 본인이 무서워서 착용.
    백인 – ㅈ까라 마이싱~ 난 슈퍼맨이라서 안걸림. 마스크착용 안함 – 엄청난 이기주의+개인주의

    마스크를 왜 끼우라고 전세계가 입을 모아서 외치는지 잘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옴.
    본인을 위해서도 있지만 만일 본인이 감염되었는지도 모르는 무증상자인데 마스크 없이 휘젓고 다니면서 비말+만지기 등등..
    이게 위험한거임. 본인이 바로 보이지 않는 살인자가 되는거니까…

    일기 끝~

    • . 45.***.231.179

      typical stereotype.

    • 73.***.32.220

      보면 중~상류층 백인들은 주류로 자라왔기 때문에 대인 관계에 있어서 자기가 뭘 해도 된다는 자신감 같은 걸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이러스는 인종을 차별하지 않죠

    • 지나가다 76.***.240.73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오랜만에 재미있던 글이었습니다.

    • 유학 50.***.27.253

      100% 동의 합니다.
      백인 미국인들의 똥고집이 있습니다.
      하나는 총기이고 또하나는 마스크 입니다.
      총기 소지란 신념을 가슴에 새겨 놓고 총기소지의 이유를 만들어 놓습니다.
      마스크는 아픈사람만 쓴다는 관념이 뼈속같이 새겨져 있습니다… 아프면 집에 가야하고,,,아프면서 마스크 쓰고 일하면 안되는 거죠.
      또한, 자신은 아프지 않다는 걸 표출하고 싶은 강박관념.
      미국사람들에게 자유라는 친숙한 개념은 있지만 방종과의 구별은 못합니다.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다른듯이 말이죠.
      자신이 아플수 있다는 그 가정을 아예 없애 버립니다. 증상이 없으니 난 안아프다…
      얼마나 편리합니까?

      • ds 71.***.44.205

        또한, 자신은 아프지 않다는 걸 표출하고 싶은 강박관념.

        미국은 망했다란 책을 쓴 경북대 교수가 그랬죠.
        마스크를 쓰는것은 자기가 약하다는 걸 보여주고, 내가 뭘 숨기고 싶은게 있다는 심리로 백인들은 생각한다고.

        나도 그 분석에 동의.

    • ㅇㅇ 174.***.6.175

      걸려도 가오가 있게 마스크 없이 걸리겠다 이건가?

    • 영주권 75.***.224.175

      저희 사는 곳도 전반적으로 그래요. 대통령 부통령도 공개적으로 안쓰는 걸 보면 그런 성향이 있는듯

    • JY 165.***.216.161

      요즘 재택근무를 하고 있고
      밖에 나가는 건 grocery store 가는 것 뿐이라 소위 도심의 상황은 잘 모르겠으나
      grocery store에서 확인한 바로는
      거의 모든 사람이 마스크나 비슷한 것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인종과 무관하게…
      여긴 오스틴이고 현재 마스크 착용이 의무인지 권고인지는 모르겠군요.
      암튼
      매릴랜드/버지니아의 상황은 이곳과 많이 다른 듯 싶네요. 미국이 참 크긴 하죠? 🙂

    • Tt 108.***.76.127

      딱히 틀린관찰은 아님.특히 못배운 티나는 백인애들이 잘 안씀. 애들죄다 마스트없이 끌고 나와 그로서리쇼핑하는꼴하곤…

    • 글쓴이 173.***.218.174

      실버 스프링 사시나바요. 우리동네는 백인들 백프로 마스크 끼고 다닙니다. Generalization을 지양합니다

    • eqrew12 76.***.151.68

      bay area에서 나름 부촌이라 하는 곳인데, 여기는 백인들이 가장 열심히 마스크 착용합니다. 물론 여기 백인들이 대부분 나이 50~70대의 고학력층이라서 그런 것도 있습니다.

    • 관찰 148.***.33.188

      이런 글을 보면 한국사람이 미국을 관찰한다는게 장님이 코끼리 더듬는 수준 정도 밖에 안된다는 걸 깨닫는다.

      이런 획일적인 사고방식이니 한국에선 100% 마스클 끼고 다니지. 안그러면 위험도 위험이지만 완전 사회 왕따 당하니. 미국에선 미국사람들은 안끼고 다녀도 거리만 두면 오케이.

    • 하이고 166.***.246.109

      위생에 대해서 동양인들이 백인들 까는 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동양인들 최근까지도 공공 화장실에서 조차 여럿이 쓰는 세면대에 양치하고 가래침 뱉고 코풀고 심지어 발도 닦고… 쇼셜 디스턴싱 하기전에는 우르르 밀착해서 몰려다니고, 찌게 냄비에 여러 숟가락 담그고 술잔 돌려먹고 하던 사람들이 갑자기 전염병에 마스크 한번 잘 썼다고 갑자기 위생관념이 하늘을 찌를 것처럼 백인들까지 몰아세우다니 하이고 참 가소롭네요.

      • aa 173.***.31.38

        악ㄱ ㄱ ㄱ 맞습니다 공감합니다

    • ㅇㅇ 174.***.5.105

      위생은 관념은 신발신고 집에 들어가 침대에드러눕는 양키들이 최고임.

    • ?? 203.***.67.157

      정신승리들도 오지게들 하시네… 나름대로 신념이 있어서 안쓰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니 댁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한심한 것은 아니요. 마스크가 선이라고 생각하는 댁들만큼, 마스크가 악이라고 생각하는 신념도 있으니 미착용자를 찌질한 관점으로 그렇게 비난하지는 마시요. 내가 보기엔 마스크 착용은 맹목적인 것이요. 잘 생각해 보시요. 일반인의 마스크 착용의 잇점과 그 부작용 중에 어느게 큰지…

      원글, 전 세계가 마스크 쓰라고 한다니 WHO 는 아직도 정상인의 마스크 착용을 미권고한단 것은 어찌하려요?

    • gma 108.***.167.34

      뉴저지는 동양인 무조건 마스크+장갑 / 흑인, 백인 모두 다 무조건 마스크 는 필수로 씁니다. 스패니쉬도 많이들 쓰는데, 가끔씩 마스크 안 끼는 사람 많더군요. 결론은 모두 다 마스크는 필수 착용하지만 가끔 마스크 안 쓰는 스패니쉬 한 두명 보인다. 모두들 마스크 착용은 필수화 된듯…..

    • Pat 108.***.30.247

      북동부 사는데 마스크 다 합니다. 심지어 몇몇 타운은 적발되면 300$ 벌금 메겨요. 미국은 일반화하면 안됩니다. 넓어요 진짜,

    • 지나가다 172.***.13.101

      참 정신병자들 많네 마스크 쓰는게 획일적이고 무슨 신념이 있어 안 쓴다느니. 사람 목숨과 그런 신념을 같은 선상에 놓고 보는 건가?
      거꾸로 생각하면 다른 사람목숨도 지들 신념에 맞지 않으면 죽든 말든 상관 없다는 것 아닌가?

    • dma 72.***.241.254

      뉴욕인데요 인종불문 대부분 마스크 쓰고 다닙니다. 가오고 뭐고 생명이 우선이죠.

    • jimmy 98.***.54.12

      역사가 말해줄거임 아직 미국에서 이런일이 없어서 괜찮겠지 하다가 훅들어가면 나중에 이런 상황오면 쓰겠죠..

    • 99.***.251.199

      미국애들은 좀 이런사고에 매우둔감한것 같습니다. 사실 이해도 되는것이 미국에서 총기로만 (자살빼고) 매년 4만명이 넘게 죽어나가고, 마약과다로 매년 7만명가량 죽어나가는게 일상이 된 미국입니다. 코로나로 지금까지 7만명 가까이 죽었나요? 그정도야 뭐. 그렇게 많이 죽어나가도 미국이 안전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딱하나 ‘난 못봤는데’ 이거임. 왜냐하면 저런 사고들에 대부분이 흑인이나 하층민들 그리고 특정한 지역에 편중되다보니 백인마을은 그냥 평화롭기만 합니다. 미국애들에 문제에 해결은 격리입니다. 그런 지역이 격리되서 나하고 상관없으면 문제아닙니다. 한국사람들은 코로나로 흑인들이나 멕시칸이 특히 많이 죽네 그게 사회문제임네 하지만 미국은 그게뭐 별로 이상한것도 아님. 뭔래 사회가 그리 돌아가는 것이지. 그러므로 백인들은 미디어에서 아무리 엄청난 숫자를 보여줘도 그냥 우리동네 이웃이 죽어나가기 전엔 느낌이 없는거죠. 백인들이 마스크안쓰는 지역은 이유없습니다. 그냥 아직 살만하다고 생각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