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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SWE 인터뷰입나다. 10년차니까 엔트리나 주나어는 아닙니다.
리쿠르터 전화 2회
스크린 인터뷰 2회 (각 45분)
온사이트 총 5세션 (각 45분)이렇게 진행했습니다.
보통 다른 회사들은 이정도까지 진행하고 나면 뭐 몇주를 기다리건 어쩌건 하든 아니든 아무튼 인터뷰 절차는 마무리된거고 붙었다 떨어졌다를 피드백 받고 끝나는데요.리쿠르터에게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하이어링 매니저가 엔지니어 3명에게 인터뷰를 추가로 진행하고 싶다고 하네요.
이게 좋은 시그널인지 나쁜 시그널인지 이런건 관심없습니다. 다만 좀 짜증이….(대체 인터뷰를 몇개째 보는거냐..)
아무튼 이렇게 온사이트 이후 인터뷰를 3개씩 추가로 보는게 애플에서는 일반적인 절차인가요? 지금까지 인터뷰 봤던 다른 회사랑 달라서 생경하네요.
물론 리쿠르터에게도 물어봤습니다만 리쿠르터 대답은 “하이어링 매니저가 결정할 수 있는 절차다” 라고 동문서답같은 대답을 해서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있나 싶어서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