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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오늘 애플 메타 인터뷰 봤는데 후기입니다. (둘다 1차)
원래는 어제 둘다 보는거 였습니다. 아침에 9시반 메타, 오후 5시 애플
아침 9시반부터 대기타고 있는데 인터뷰어가 안들어오더군요..
5분 기다리다가 안들어온다고 메일 보내고 20분 까지 기다리다가 리스케쥴 해달라고 메일 보냈습니다..
요즘 메타 상태가 안좋구나… 하고 말았구요오후에 애플 인터뷰도 기다리고 있는데 5분 다되어가도록 안들어오더군요.. 연휴 다음날이라 다들 정신머리가 빠졌는지..
5분 딱 지났을때 하이어링 매니저가 들어왔는데, 하드웨어 인터뷰는 늘 그렇듯
주로 전에 직장에서 뭐했었는지 물어보고 상황 제시하고 어떻게 해결할래? 아니면 문제 해결했던거 주로 물어봤습니다.
아침에 메타랑 연습했으면 좋았을껄 저도 연휴 지나고나서인지 말도 잘 안떨어지고 버벅거려서 잘 안됐을듯..오늘은 메타랑 다시 스케쥴 잡고 인터뷰 봤는데 오늘은 제시간에 딱 들어오더군요, 근데 여긴 리서치 센터라서 그런지
교수님 같이 생긴 사람이 들어와서 물어보는데 이론적인거 엄청 물어보더군요..
low speed and high speed 전송라인에 대한 차이점, DC-DC switching converter vs LDO 차이점, 구조, 장단점,
어디에 DC-DC 쓸래 LDO쓸래, 예시 주고 Powertree 설계 어떻게 할래 등등..교수님이랑 1시간 잘 대화한 느낌이었고 마지막에 어제 못들어와서 미안하다고 하고 끝났습니다.
지금 회사 더 열심히 다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