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피닉스

  • #3679273
    Job 99.***.181.98 3430

    피닉스로 이주 고민중입니다. 잡 오퍼는 결정난 상태이고요. 타주 회사와도 진행중에 있습니다.
    여기서 검색을 해보았는데 피닉스에 호불호가 있는것 같아서요 좀더 알아보고 결정하려고 합니다. 몇가지 질문 드립니다.

    1. 한인 커뮤니티 : 검색해보니 Hmart와 아시아나 마켓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한인 관련 큰 교회들도 있는것 같고요. 좀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뭐가 있고 어느 교회 그리고 어느 지역이 좋은지 등등..
    2. 날씨 : 사막이라 많이 덥다고 하는데 얼마나 더운건지 절대 못살 정도인지….
    3. 교육 : 미들 아이들이 있어서 학교도 알아봐야 하는데 어느 지역 어느 학군이 좋은지…타주에 비해 교육은 어떤지 등등
    4. 트레픽 : 통근시간에 트레픽이 어떤지 궁금하네요. 도로 상황 등등.
    5. 집값 및 위치 : 베이보다는 싸겠지만 현재 모든 지역이 많이 올라서 알아보니 만만치 않은 가격이네요. 집 상태랑 비교하면 별로 가격 대비 메리트가 없어 보이네요. 좀더 알아봐야 겠지만…어디쪽이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그외 생각 나는 질문은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답변 주시면 많은 도움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직장 66.***.194.187

      1. 한인 커뮤니티 : H mart 가 메사쪽에 있는거 같은데 수퍼 H mart 수준 보다 약간 작은거 같은데 그래도 작지 않은 사이즈 입니다. 정리가 잘 되어 있는거 같아요. 푸드 코트도 잘 되있는데, 호불호가 약간 있긴 한거 같아요. 아시아 마트는 H mart 이전 부터 있던 오래된 한국 마트인거 같은데, 이쪽도 많이들 가는거 같아요. 여기도 푸트 코트가 따로 있고 김밥집도 따로 있습니다. 홍콩반점도 아시아 마트에 있구요. 근처에 한국 식당들이 꽤 있는것 같습니다. 캘리쪽에서 오면 부족하다 싶겠지만 이외 다른 지역에서 온다면 괜찮은 수준 같아요. 교회는 꽤 많다고 들었습니다. 검색해 보시고 온라인으로라도 예배를 한번 들어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아이들이 있다면 규모가 좀 되는 교회로 가는게 아이들이 친구 만들기 좋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국분들은 제가 알기론 챈들러 길버트 쪽에 많이 산다고 들었습니다. 그쪽이 살기도 괜찮다고 해요.

      2. 날씨 : 봄 가을 겨울은 날씨가 미국에서 제일 좋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름에도 몇주 정도 아주 더운 날을 제외하곤 괜찮지 싶네요. 특별히 더위를 힘들어하는 분들은 어려울 수도 있긴 합니다. 만나본 많은 분들이 타주 보다 살기 좋다고 이야기 하시는거 같습니다. 개인차가 있으니 와서 겪어보시는 수 밖에 없을거 같네요.

      3. 교육 : 전반적으로 좋다고 들었는데, 이건 잘 알지 못해서.. 들은바로는 교육 수준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인터넷으로 학교들 평점을 한번 보셔도 좋을거 같네요. 챈들러 길버트쪽에 많이들 사시는 걸 보면 그쪽 학군이 좋지 싶네요.

      5. 집값 및 위치 : 애리조나가 작년에 집 값 제일 많이 오른 주 였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가격이 아마 최고 가격일거 같네요. 많은 분들이 집 값이 좀 떨어지기를 기다리는것 같은데, 실상은 그쪽에 새로 들어가는 회사들이 많아서 수요가 줄지 않는 한 집 값이 빨리 떨어질거 같지는 않네요. 렌트를 하시다가 집을 사시던지 아님 그냥 집을 사시던지 결정 하셔야 겠네요. 직장 위치에 따라 주거지역을 정하셔야 할거 같은데요.

      • Job 99.***.181.98

        답변 감사드립니다. 달라스 쪽과도 이야기 하고 있어서 고민중인데 많은 도움 됩니다.

    • 여행추천 45.***.132.41

      달라스, 피닉스 둘 다 살아본 사람으로서 더위의 강도가 다릅니다. 일단 둘다 캘리포니아보다는 덥고요.

      달라스는 동부만큼 습하지는 않지만 기온이 높은 편이고 대신 겨울에 눈은 안 내립니다. 피닉스는 더 덥지만 아주 건조하죠. 수영장에서 나오면 몸의 물기가 바로 마를 정도로. 약간 건식사우나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뭐, 이런 것 좋아하는 사람도 있죠. 물론 생활은 어차피 집 안이나 오피스 안에서 하지만. 그러다보니 여행을 추천합니다. 와서 내가 이 곳에 정붙이고 살만한 곳인지 대충 감을 올 겁니다.

      문득 궁금한게 플로리다 여름은 거의 습식 사우나인데 그 곳분들은 어떻게 견디시는지.

    • AAA 68.***.29.226

      허벌나게 덥습니다.
      7월에 아침 6시에 92도 찍는거 보고 기절. 밖에서 5분만 걸으면 두통옵니다.

    • Wr 174.***.42.8

      몇년전 남캘리에서 챈들러로 이사왔는대요.
      캘리에 비하면 집값싸고 깨끗하고 범죄율 낮고 사람들 친절하고 일자리많고 위에 어떤분 얘기대로 봄가을겨울 날씨는 진짜 캘리보다 더 좋은거 같은데… 다 좋은데… 여름에 더위가 상상 그 이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더운게 아니고 뜨겁다고 해야합니다. 이거때문에 다른 좋은거 보고왔다가 적응못하고 떠나는분들 많습니다. 그래서 호불호가 갈린다고하는겁니다.
      그외애 다른조건들은 (캘리에비하면) 바다가 없는거 외엔 겨울엔 눈도보러 갈수있고 한인타운은 따로 없지만 hmart가 있어서 불편함없이 왠만한거 다 구할수 있고 캘리 가까워서 주말에 놀러갔다 올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시 말씀드리자면 여름엔 진짜 아무것도 못합니다. 집밖으로 나가기가 무섭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최근 집값이 전국에서 가장많이 오른곳이면서 타주에서 많이 몰려서 트래픽도 장난아닙니다. 물론 캘리에비하면 웃기지도 않겠지만요.
      교육은 잘모르겠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전국에서 보면 그닥 좋지않다고하는데 그건 지역차이아닐까 생각합니다.
      텍사스 많이들 가시는데 개인적으로 습도가 너무 심해서 저는 못살겠더라고요. 가만히 서있는데 땀이 줄줄…ㅡㅡ;
      잘선택하시기 바랍니다.

    • ㅋㅋ 31.***.152.14

      현지체험하러 아리조나까지 갈필요없다
      동네 짐에 가서 사우나탕에서 하루종일 먹고자고 할수 있으면 아리조나에서 생활할수 있다

    • 외노자 98.***.104.92

      여름에 골프도 할만합니다. ^^

      덥다 (x) 뜨겁다(o) 찐다 (x)

      전 달라스, 휴스턴, 오스틴 다 살아 보았지만, 여기가 좋습니다.

      남쪽 챈들러 쪽이시면 교통은 뭐 문제 없으나, 굿이어 쪽은 지옥.

      경고 : 이곳 적응 하시면 못 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