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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job search 중 희한한 경험을 하여서 글을 올립니다. 현재는 캘리 지역 IT 계열 나름 큰 기업을 다니고 있고, 동종 업계 경쟁사 포지션에 apply 를 하였습니다. 몇주가 지나 recruiter한테서 연락이 왔고, 1차 면접은 나름 잘 했다고 생각 했습니다. 몇주가 또 지나고 동일 recruiter한테서 hiring team 과 다음주에 면접을 하자는 이멜을 받았습니다. 가능한 날짜와 시간을 알려 달라 하여, 그 다음날 바로 연락을 주었죠. 그리고 나서는 깜깜 무소식 이네요. 추가로 이멜을 보내도 답도 없고, 뭐 하자는건지 도대체 알수 가 없네요. 내부적인 사정이 있던 아니던, 제가 부족해서 면접을 하기 싫어졌으면, 진짜 간단한 이멜이라도 답해주는게 예의가 아닌가 싶습니다. 세상 참 냉철 하네요. 어디다 얘기 할곳도 없어, 여기다 몇 자 적어보니 그래도 속이 좀 풀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