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 #3763661
    이직 174.***.181.19 1107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 학교는 규모가 조금 더 크지만 드림스쿨은 아닙니다.
    조건이 좋지는 않습니다. 조교수로 다시 시작해, 몇년 안에 테뉴어도 다시 받아야 합니다.
    샐러리는 빡빡한 수준입니다. 또한 이직시 재직중인 현 학교에 안식년 동안 받은 연봉을 배상해야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다만 날씨나 도시 인프라는 좋습니다. 고민이 깊습니다.

    • NY 140.***.254.133

      리서치를 활발히 하고자 한다면 큰 곳으로 옮기는 게 맞긴한데, 조교수부터 다시해야 한다는게 좀 그렇네요.

    • 시간 24.***.118.135

      조교수 다시하면서 본인의 실력을 다시 입증해야하는 시간낭비를 할 필요가있나요? 완전 다운그레이드네요.

    • ?? 69.***.250.102

      드림 스쿨도 아닌데,
      나 같으면 그런 이직 부담이 큰 경우 그냥 있겠음.

    • 브래드e 172.***.2.73

      요즘에는 많이들 이동을 합니다. 한번이 아니라 두 번 세 번도 합니다.
      대개 1-3년차에 테뉴어 안 받고 그냥 좋은 R1 학교로 가거나, 완전 establish된 이후에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요. 요즘엔 님과 같은 경우도 꽤 있습니다.
      아마도 드림스쿨 (R1)은 아니라고 하시니 High Research로 간다고 생각하면 여러가지 장점이 있겠
      습니다. 빡빡한 샐러리는 나아지지 않죠. 베이스가 차이 많이 안나니, 오히려 줄겠죠. 부교수에서 조교수
      로 가니깐요. 그랜트에서 섬머 샐러리를 채울 확률이 나아지고, 대도시니 그외 consulting등의 기회가
      있을 수 있겠지요.
      문제는 대도시 근교로 가서 좀 더 연구를 하고 싶으신데 그게 충족이 어느 정도 된다면 지금이 마지막
      기회겠죠. 님의 Ph.D.가 fresh하지 않고, 시간이 가면 갈수록 님을 fresh Pd.D. candidate과
      비교할 때 불리합니다. 싱글이시라 하시니 지금이 제일 좋은 기회입니다. 건투를 빌고 안식년 연봉은 어떻게
      하시는 지 업데잇 해주세요.

    • rntvpffk 165.***.243.113

      “안식년이 끝나고 학교로 돌아오지 않으면 1년치 연봉을 물어줘야하는 부분”
      이런 repayment condition이 있는지 몰랐네요.

      그럼 학교로 돌아가서 6개월 내지 1년 동안 재직하시고 타이밍 맞춰서 이직 준비하시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