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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왔어!
오라가 돌아온 거야!
그동안 대답해주지 않던 오라가 이제서야 자신의 부름에 응답해주었다. 이
기쁨과 감격, 안도를 그 무엇에 비할 수 있을까? 이제는 더 이상 망설일 것
이 없었다. 오직 눈 앞의 적을 쓰러뜨릴 뿐이다.
가인은 감았던 눈을 뜨며 깊게 몸을 숙였다. 그리고 헤븐 스매쉬를 낀 오른
손을 크게 뒤로 당겼다.간다……,” 한시영―! “
오라를 되찾은 후 처음으로 사용하는 천공권! 가인의 헤븐 스매쉬가 백열하
며 시영이 있는 방향으로 휘둘러졌다. 그러자 하늘이 열리며 불꽃이 튀어오른
다. 시영이 있는 건물 옥상으로 어마어마한 굵기의 라이트닝 임펄스(Lightni
ng Impulse)가 내리 꽂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