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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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이런일이 124.***.209.108 795

    안녕하세요?
    며칠전에 아파트 위층에서 누수가 나서 난리기 났습니다.
    상수도관이 터지니 많은 양의 물이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다행이 거실과 화장실 천장에서만 누수가 있었고 소파등 젖을수 있는 가구에 직접 물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전등 틈이나 벽을타고 떨어져서 그런가 봅니다. 러그나 매트등은 물에 젖어서 말리거나 세탁을 해야했구요. 아파트는 지은지 오래되지 않은거 같구요.

    밤10시에 그런일이 있었는데 바로 위층이 단수를 했고 다음날 아침에 내부와 벽을 건조시킨다고 팬을 여러대 설치해놓고 갔어요. 잘건조되면 계속 거주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어떻게 해야하나 무엇을 할수 있는지 고민하다가 10년 이상된 포스트를 읽어보니 곰팡이가 생길수 있고 건강에 안좋다는 글을 보니 걱정이 되네요.

    다른 유닛으로 옮기달라고 요구해야할까요? 아니면 좀 기다려보고 곰팡이가 생기면 옮겨야할까요? 팬 소음이 너무 커서 거실과 화장실을 평상시처럼 쓰지 못하는 피해도 스트레스인 상황입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계시면 어떻게 처리하셨는지 경험을 공유할수 있을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 퐁퐁남 99.***.51.61

      일단 살다가..곰팡이 생기면 변호사 만나서 아파트 sue하면 될듯 ㅋㅋ

    • o 192.***.111.180

      누수가 조금씩 있는걸 모르고 오래 놔두면 곰팡이가 생기고 좋지 않습니다.
      한 번 터진 것이고 고친거라면,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 . 24.***.145.21

      대부분의 물이 벽뒤로 흘러서 그냥 놔두면 곰팡이가 엄청나게 생깁니다.
      한국의 아파트와는 달리 미국 나무집은 벽 뒤로 큰 빈공간이 있고
      나무와 드라이월 표면에 시커멓게 곰팡이가 피면서 심하게 냄새도 나고 건강에도 안좋습니다.
      아파트 측에서는 어떻게든 돈을 아끼려고 계속 살게 하면서 수리를 진행하려고 할텐데요.
      벽 여기저기를 뜯어야 하는 대공사이기 때문에 상당히 괴로운 경험이 될 겁니다.
      저 같으면 최대한 빨리 다른 유닛으로 옮기게 해달라고 아파트측에 요구할것 같습니다.

    • 88 73.***.51.174

      문제시 유닛 옮기는건 공짜입니다.

    • 어떻게이런일이 124.***.209.108

      지금 온갖 장비를 설치해놓고 말리고 있어요.
      다른 유닛으로 바꿔달라 해야겠네요.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