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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중순에 지금의 아파트로 이사를 왔습니다.
이사를 온 첫날부터 아래층 할아버지께서 시끄럽다고 항의를 했습니다.
이사 온 첫날인데 짐도 없고 아무것도 없는데도 그랬습니다.
그 이후로 우리는 아파트 오피스에 한달에 두번정도 불려갔습니다.
아래층에서 매일같이 항의를 한다면서요.
우리는 15개월딸과 5살 아들이 있습니다.
아들은 풀데이프리스쿨을 다니기때문에 낮에는 집에 없구요.
그런데도 시끄럽다고 합니다. 문닫는 소리가 시끄럽다, 장난감 떨어뜨리는 소리가 시끄럽다등등..
너무 힘들게 해서 저희들은 결국 이사를 마음 먹었습니다.
아파트 매니저가 이사를 한다고 해도 벌금을 물지 않을테니 이사를 해도 좋다고 했습니다. 1년 계약을 했지만 이사를 결정했고 매니저에게 말을 했습니다.매니저가 오너에게 이야기 해 보겠다고 하더니 오너는 이사는 너희들 사정이니 2달렌트비를 내고 나가라는 것입니다.
매니저는 안 내도 될것 같았는데 오너는 내야한다고 나온다면서..
매니저는 그냥 나가도 좋다고 했는데 오너는 이렇게 나옵니다.
우리는 매니저말 믿고 이사를 결정했는데요.그러면서 매니저가 또 말하기를
돈은 내지 말고 이사를 해라. 그러면 새 주소로 이 아파트에서 내지 않은 2달렌트비를 내라고 서류가 갈 것이다. 그러면 다시 너희가 어떻게 이사를 하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써서 주면 내가 그 서류를 다시 코트에 보낼꺼다.
그래서 코트에서 결정을 하도록 하자.이러는 겁니다. 이게 뭡니까?
이런 경우 저희들은 어떻게 해야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