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1억3천정도 하는데 미국에선 6000불정도 합니다..!!
미국서 3개월타다가 한국으로 가지고 오면 세금등을 따져볼때 한국에서 사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미국서 사가지고 오는게 나을까요?
고수님들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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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파나요? 나도 한 서너대 사놔야겠네 ㅎㅎ
귀국순간 세금만 일시에 2000만원정도 내셔야 되구요.물론 운송료랑 비싼차니까 보험 포함하면 최소 400만원은 따로 생각하셔야되구요, 귀국후 한국에서 4.2리터짜리 기름값 감당힘들꺼구요.
물론 새차라도 한국에서는 워런티 안되니, (렉서스, bmw는 않되니, 이것도 않되는걸로 가정하고), 귀국시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기면, 센서 하나 리셋하는데도, 점검비랑 말도 않되는 엄청난 수리비 부담 하셔야되구요.
나중에 중고차로 한국에서 판다고 해도, 계기판만 보면 미국산이라는것 다 알기때문에 그만큼 (워런티 없고, 계기판 불편하고) 다 감안해서, 한국 순정 수입차 만큼 절대 받을수 없구요.
머 그래도 다 감안하고 본인이 한국에서 타시겠다면 아무 상관 없을것 같습니다만, 여기에 문의하실 정도면, 여러가지를 감안하시고 계신다는 가정하에, 그런 큰돈이 걸린 모험은 않하시는게….
한국에 가져가시는 것 고려해볼만 합니다. 저도 한번 미국에서 타던 차를 한국에 이삿짐으로 반입해서 타본 적도 있거든요. 그 당시 미국에서 구입한 차를 7개월 타다가 한국으로 가져 갔는데 공식 수입원에서 국제 기준으로 2년 4만킬로까지 워런티 처리 해주더군요. 아마 그 기준은 다를 수 있어도 한국에 공식 수입원 있는 메이커 차라면 기간내 워런티 해줄 것입니다. 무상으로 소모품 교환 해주는 서비스는 물론 안해줍니다. 구입한 현지에서만 해준다는 거지요. 그래서 저는 미국에서 구입한 차 가격에서 중고차 감가상각을 고려한 과세 기준 가격의 약40%(배기량에 따라 약간 다릅니다. 자세한 통관 관련 사항은 관세청 홈페이지 가셔서 찾으시면 될 듯) 정도를 통관시에 세금 물고 그 다음 번호판 다는데 필요한 등록비용 지불하고 간단한 차량검사(이삿짐은 일반 차의 수입시에 받아야 하는 배기, 소음 인증과 달리 간단한 검사만 받으면 되더군요.)를 받은 후 정식 번호판 달아서 탔었습니다. 제 경우에는 한국에서 꼭 같은 차를 사서 탈 때보다 약 20% 정도 금전적인 차액을 절감한 셈이더군요. 메이커와 차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략 미국에서 차를 가져와서 타면 같은 차를 한국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초기비용면에서는 분명히 적게 들어가는 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