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들 말씀대로 케바케.
지금까지 개인적인 인터뷰를 온사이트까지 진행했던 경험으론,
(Sourcerer 랑 recruiter는 구분할게요)
Google
6년 동안 총 3명, 최근 한명은 경험상 가장 personable 했구요, 덕분인지 HC 까지 통과까지 정말 아는 사람처럼 잘 챙겨줬구요. 구글 특성상 진행 자체가 느려서 리쿠르터가 할수 있는게 좀 제약이 있는 느낌. 만약 오퍼 떨어지면 결과에 따라 몇년동안 꾸준히 연락오구요 (전 2번 떨어지고 1번 통과) 오퍼 거절하면 1년동안 꾸준히 연락옵니다. 자리 났으니 올래? 이런식으로
제가 경험했던 아마존 리크루터들은 그런 기고만장함이 전혀 안보이던데요. 이사람들은 인터뷰에 직접 참여하는 사람들이 아니고 그냥 진행절차를 보조해주는 그런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라 거만함이 드러날 여지가 없었음
페북 리크루터들은 레주메를 하이어링 매니저에게 넘기기 전에 본인들이 간단한 인터뷰를 합니다. 그래서 아마존 리쿠르터루보다 좀 더 interact할 기회가 더 많았는데 겉으로는 정말 한없이 나이스 하고 프로페셔널하고 엄청 잘 챙겨주지만 살짝살짝 드러나는 거만함(뭐 이걸 자부심이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을 느낌
보통 리쿠르터 개인 적인 성품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는데, 많은 경우 지원자의 프로필이 뽑으려고 하는 자리와 아니면 회사와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 경우 리쿠르터들이 좀 더 적극적이고 잘 해주던거 같습니다. 그렇지 않고 딱 맞는 다는 느낌이 없거나 그냥 머리수 채워야 하는 경우 약간 불친절하거나 피드백도 잘 안주거나 그런거 같아요. 중간에라도 하이어링 매니져가 좋은 리뷰를 주면 그때 부터는 자세가 바뀌기도 하구요. 따라서 상황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