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커스터머 써비스에서 연락이 와서 다시 물건 리턴했구요, 물론 부치는 비용 나중에 리임벌스 해준답니다. 조금 귀찮게 되었지만 feedback을 신경쓰는 정상적인 이베이 셀러는 나름 써비스를 열심히 해주네요….다행히…

이번 과정에 알게 된 건데요….혹시 지금 쓰는 플랜이나 서비스 프로바이더 만족하고, 컨트랙은 다시 하고 싶지 않은데 전화기가 슬슬 맛이 갈 경우 전화기를 저렴하게 구입하거나(이베이나 craigslist 같은 곳에서) 물려 받고 필요에 따라서 “unlock” 하는 것도 절약하는 방법인걸 알았습니다. 구글에서 cell phone unlock 이런 단어를 검색하면 10불에서 20불 정도 받고 전화기에 다른 서비스프로바이더에 쓸수 없도록 묶어놓은 lock을 풀어주는 곳이 많더군요….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