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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고등학교에 간 아들녀석이 있습니다.
그전에는 내 컴퓨터 (PC)에 다른 계정으로 쓰고 있어서 내가 관리하기가 편했는데, 새로 들어간 사립학교에서는 학교에서 준 매킨토시를 들고 다니면서 학교에서도 쓰고 집에서도 항상 씁니다. 집에서는 라우터를 통해 무선으로 연결됩니다.
그런데 이놈이 이제는 거의 컴퓨터를 하루종일 켭니다. 무엇을 하나 잠깐 보면 숙제도 하면서 채팅하고 또 그러면서 인터넷도 뒤지고하니 도대체 한순간에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더군요. 말로는 멀티태스킹을 한다고 하더군요. 공부는 잘하는 편인데 (그전까지는) 항상 늦게자니 걱정도 됩니다.
참고로 매킨토시인 학교컴퓨터에는 소프트웨어를 깔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혹시 네트워크 쪽으로 모니터하는 방법 혹은 소프트웨어는 없을까요? 그런것이 있으면 내 PC에 깔고 항상 켜두면 될 것 같은데…
가끔가다 주로 채팅내용이 무엇인지 알아서 혹시 잘못가고 있으면 얘기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