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 #3573511
    Mike 47.***.45.58 1982

    저에게 답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사와 이야기하겠습니다.

    • s 64.***.218.106

      과민 반응입니다. 아무일도 아니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내도 그 직장상사도 모두 정상이고 선을 넘지도 않았습니다. 회의 할땐 다들 같은 회의실 모여서 한시간씩 회의 할 수 도있습니다. 그건 지극히 정상이고 이상할게 없습니다. 원글님 상당히 위험한 상상을 하시는 군요. 그래서 보통 미국 일반 회사에선 부부가 함께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걸 금지합니다.

      • 미국노땅 72.***.224.187

        부부가 한 회사에 같이 근무하는 경우 많이 봤는디요…
        대기업도 봤고 중기업도 봤고
        소규모 회사의경우는 모르겠군요..

    • 잘려요 104.***.181.72

      선 넘으면 잘려요. 직책이 있는 데 그런 위험을 부담할까요???

    • 대기업 136.***.32.180

      그런 상황이면 당연히 의심이 되며 아무 관계 아니어도 기분이 나쁠만 합니다. 충분히 이해 됩니다.
      저라면 그 직장상사와 직접 면담을 하겠습니다. 화내거나 하면 안되고 웃으면서 편하게 이야기 해야 합니다.
      그 동안 있었던일과 본인의 생각 그리고 그 직장 상사의 말을 들어보고자 할겁니다.
      그럼 대충 감이 오겠지요. 그리고 그 직장상사도 아내분과 불필요한 접근과 만남을 줄이고자 할것 입니다.
      만약 당사자 대면이 불편하시면 HR에 가서 이야기 하셔도 됩니다.
      저는 미국에서 대기업에 다니는데 회사에서 그런 일들에 대해서 교육을 받습니다.
      남녀 직원들도 서로 오해 받을 행동을 하려 하지 않지요.
      그리고 HR은 항상 오픈도어라고 언제든지 와서 상담하라고 합니다.

    • 지나다 63.***.130.112

      저도 윗분 생각에 동감. 그 상사와 직접 만나서 가벼운 채팅으로 넌지시 경고를 하는게..

    • asddasd 24.***.243.45

      원래 백둥이 놈들이 아시안 여자를 이뻐하지…마눌이 이쁜가봐…

    • 00 74.***.147.170

      밤에 좀 잘해줘. 그게 정말 중요해. 다른데 문제 없으면 그게 문제일 수 있어. 싸지말고 잘해주라고. 싸는게 잘하는게 아니야.

    • 1234 69.***.127.109

      아내분께서 직장에서 일을 하시는 것에 거부감이 있으신가요? 아니라면 제게는 적어주신 내용이 극히 자연스러운 일로 느껴집니다.
      업무로 연관된 상사와 하루에 여러번 대화하고, 이 메일을 수통을 메일 주고 받는 것이 거북하다고 생각되신다면, 아내분이 직장 생활 하는 것이 싫다 라는 표현으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마찬가지 연장선에서, 다른 회사 사람과 온라인 콜을 하는데 상사분과 같은 방에서 문을 닫고 콜을 한 것이 문제가 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온사이트에 존재하면 한 방에서 전화를 하는 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게 느껴지는데요. 아내분의 프로페셔널 커리어를 존중하신다면 조금은 여유롭게 생각해 주시는 것이 어떨련지요.

    • 미국 173.***.165.17

      아내분도 남편분을 좀 존중해주고, 직장 상사랑 거리를 두려는 노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남편분도 오히려 직장상사를 적대시 하기보다는 집 저녁식사에 초대한다던지 커플대 커플로 좀 친해진 이후
      편하게 남자직장 상사한테 말하는 기회를 갖는것이…

    • 00 74.***.147.170

      아재 직장옮기세요. 어찌살아요 그걸 보고? 의처증 초기 맞아요. 상담후 약드시고 직장은 옮기세요.
      그거 심해지면 스토킹하고 폭력쓰다가 살인까지갑니다. 그만하시길

    • 1111 12.***.216.66

      아재요 의처증이에요. 정신과 상담 받으세요.

    • AAA 68.***.29.226

      느낌이 맞을수 있고 모든사람들의 생각은 다 엇비슷함.
      와이프가 조심해야함.
      그리고 윗댓글처럼 상사란 놈을 한번 초대해서 넌지시 협박하던, 암시를 주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