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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궁금한게 너무 많아서 두서없이 질문드려도 이해해 주십시오.
몇군데 미드사이즈 회계펌하고 온사이트 인터뷰를 했습니다.
한군데는 이력서 보낸 다음날 바로 연락이 와서 온사이트 인터뷰를 하고 싶다 그래서 했는데 결과를 정확하게 몇일까지 알려주겠다 했습니다. 그날이 몇일지나서도 연락이 없길래 이메일로 물었더니 결정이 아직 안났다. 딜레이되서 미안하다 라며 언제까지는 결과를 알수 있을거다 라고 답장이 왔는데 또 그날이 지나 하루정도 ㄷㅚㅆ는데 연락이 없습니다. 그렇담 이거 결과가 안좋은 걸로 봐야 하는거죠? 미련을 깨끗하게 접어야 할지 속이 타들어 갑니다.
그리고 다른 한곳은 아는 사람 소개로 레퍼를 받아서 펌투어 다녀오고 전화인터뷰하고 온사이트 인터뷰까지 한 경우인데요 인터뷰시 다음주까지 자기네들이 인터뷰 스케쥴이 잡혀있으니까 다다음주부터 연락이 나갈거다라고 얘기해 주더군요. 그런데 계속 연락이 없는 가운데 저 소개시켜 준 분이 인터뷰어하고 잘 아는 사이라 몇번 연락을 해본 모양입니다. 그결과 절차가 생각보다 오래걸려 아직 결정이 안난 상황이라고 알게되어 저에게 소개시켜 준 분이 알려주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기다리고 있는 중이기를 3주째에 접어들었네요. 그동안 소개시켜 준 분에게 상황전개를 들어서 제가 한번도 직접적으로 회사에 연락해 본적이 없는데 이번주까지는 결정이 날거다라고 했다는데 그냥 기다리는 것이 나을까요? 아님 제가 직접 연락해서 상황전개를 물어보는 것이 나을까요?
그리고 저하고 전화인터뷰했었던 매니저가 자기가 리소스가 되주고 싶으니 궁금한 것이 있거나 그럼 연락하라고 하고 전화인터뷰를 마쳤었습니다. 그리고 온사이트 인터뷰가서도 잠깐 뵙고 고맙다 그러고 땡큐 이메일 보냈더니 답장으로 계속 연락해라 라고 했는데 그 회사하고 입사여부에 상관없이 네트웍차원에서 계속 연락을 유지하고 싶습니다. 혹시 땡스기빙e-card 같은 걸 이메일로 보내도 괜찮을까요? 아님 형식적으로 한 말인데 괜히 제가 오버해서 오히려 스토커 같은 인상을 주게 될까요?
아무 말씀이라도 좋으니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또 다른 회계펌하고 전화 인터뷰를 했는데 보통 마지막에 물어볼 거 있음 질문해라 하는데 이 파트너는 다음 하이어링 절차가 어떻게 된다만 알려주고 그냥 전화를 끊더라구요. 그러면 이거 온사이트 인터뷰 받을 가능성이 없는거죠?
시간은 자꾸 가고 진전은 없고 속만 타들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