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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UC 버클리에서 CS를 전공하고 있고 이제 막 군대 복무를 마치고 복학을 준비하고있는 한 학생입니다.
질문이 좀 추상적이고 당연히 아직 내년 여름 채용에 대해 확정적이거나 확실하게 결정된건 없겠지만 여기 워킹유에스 선배님들에게서 조금이라도 좋은 정보 얻을 수 있을까 해서 질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솔직히 말하면 코로나 사태가 일어나기 전까지는 인턴을 구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은 거의 없었습니다. 학점도 1학년만 마치긴 했지만 잘 맞아놨고 실무경험과 리트코드도 탄탄히 준비해놓은 상태여서 자신감은 있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사태가 터진 이후 한국으로 돌아오는 친구들도 많이 보고 LinkedIn에서 회사들이 인턴 오퍼를 취소했다는 케이스들도 보면서 제가 이번 가을에 가서 international 신분으로 인턴을 구할 수 있을지 많이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거기에 덧붙여서 애초에 내년 여름에 CPT로 일할수 있을지 여부조차 불확실해지니 지금 고민이 많이 됩니다.. 몇일전에 학교에서 이메일이 왔는데 가을학기를 hybrid로 연다고 하지만 Thanksgiving break 이후로 온라인으로 다시 돌린다 해서 이 점에 대해서 CPT eligiblility는 문제없을지 학교 international office에 문의를 해봤는데 아직 확실한 답을 줄 수는 없다 하더라고요.
제 원래 플랜은 내년 여름에 인턴을 하고 바로 한학기나 두학기 뒤에 졸업을 하는것 이였어서 이번 여름에 인턴을 구할 수 없다 싶으면 차라리 1년 휴학을 하고 한국에서 풀타임으로 일이나 더 할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어느정도라도 내년 여름 인턴을 구할 가능성이 있다면 미국에 돌아가고 싶으나 현재 밸리 내에서도 여론이 안좋고 hiring freeze가 심하게 올 것 같다면 휴학을 고려해보려고 합니다.
좋은 정보나 조언들 얻을 수 있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