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진것이 있을까요?
어느정도 기존 연봉과 지역 차이를 고려하긴 하지만,, 보통은 10~15% 정도 상승요인은 있다고 봅니다,,다만,, 캘리포니아에도 회사마다 차이가 크고요,,
또 사람 뽑을때 마다도 회사 사정에 따라,,또는 레인지가 워낙 넓게 분포 되 있기 때문에 그때 그때 어떤 오퍼가 나올지 가늠하기 힘듭니다,,
저같은 경우는 시카고 쪽에서 현 회사로 올때,,제가 따로 얼마 받고 싶다 말 안했는데 연봉 자체 만으론 딱 4만 올려 줬습니다,, 물론 향후 연봉인상이나,,회사 사정을 확실히 알수 없기 때문에 더 올려달라고 말은 했지만,, 구지 더 받고 싶은 생각은없었고요,,
시카고에선 회사 사정이 좀 안좋아져서,, 연 5% 를 더 깎일 상태 였고,,
입사시 받았던 사인온 보너스 외에 한 6개월 지난뒤에 향후 1년동안 나가지 않기로 하는 retention bonus 까지 주는 바람에 실질 income 은 2만 5천 정도가 더 올라 갔습니다,,
제가 시카고쪽 회사서 나올때 메니저가,,”너 연봉 한 15%정도 더 받고 가는 모양인데,, 거기 살기 힘들어서 그래봐야 이득 없다 이럼서,,연봉 20% 정도 올려줄테니,, 있어 달라 했지만,, 연봉 액면가로만 45%정도 인상 되는 터라,, 그냥 한귀로 흘렸지요,,
물론 옮기자 마자 1년도 안되서 큰 회사로 합병 되서,, 그 큰회사가 비교적 현재 회사보다 좀 짜다고 하네요,그래서 또 언제 연봉 삭감 이 있을지 모르는 상황이라,,
모든게 다 그렇지 않을까요?
정해진 틀이 있다기 보다는 그때 그때 다른게 맞는거 같습니다,,
대충 시카고에서 생활하던 것과 비슷하게,,캘리에서 살려면,, 동네마다 다르겠지만,, 한 20% 정도는 올려줘야 비슷할듯 합니다,,제가 온 동네 같은 경우는,,
일단 집 렌트비가 그정도 이상 차이나요,,
물론 집값은 최소 5배 이상 비싸서,, 왠만한 연봉으론 (모기지를 적정선에서 내려면,,) 집구입은 아예 잊어 버리고 사는게 낫고요,,
일단 지역을 옮기고 싶으시면 이런저런 인터뷰와 오퍼를 받아보시고,,결정하셔야 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