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시애틀에 있는 보잉 엔지니어 포지션에 면접을 봤습니다.

영주권을 지니고 있어서 비자에는 문제가 없는데
보잉에 대한 정보가 없네요.

Lvl 3 이나 Lvl 4 로 갈거 같은데
job description에 약 120K에서 200K라고만 되어 있네요.

시애틀 근교에 2인가족으로 좀 풍족하게 살려면 얼마 정도 받아야 될까요?
그리고 보잉 회사 어떤가요??

보잉 별로….공무원 같은 느림

진짜로 보잉을 모르세요?????? 너무하네.

기계공학과면 꿈의 직장이죠 축하드려요
시애틀에도 보잉 여러군데 있어요 에버렛인가요? 아님 렌튼?
레벨마다 정해진 연봉 레인지가 있어서 오퍼에 나온 금액에서 별로 올려주진 못할꺼예요
레벨3와 레벨4는 큰 차이인데요; 레벨이 뭔지 정확히 아셔야 연봉 예상이 가능할 것 같은데요

답변감사합니다. 보잉 에버렛에서 엔지니어 많이 뽑더라고요. Job description 자체가 Lv3랑 Lv4같이 뽑는다고 되어 있어서 아직은 자세히 알수가 없네요. 경력상으로는 Lv4 입니다.

에버렛 다니시는 분들은 보통 mill creek 이나 mukilteo 많이 살아요
근처 lynnwood에 한인상권 모여있어서 편하구요
밀크릭 쪽 집 값이랑 렌트비 보시면 물가 대충 감 오실꺼예요
레벨 4이시면 생활 충분히 괜찮으실 것 같네요

영주권자도 보잉에 지원하고 입사할 수 있나요?

영주권은 commercial airplane쪽 산업 지원가능하더라고요. 국방쪽은 시민권이 있어야 되는거 같습니다.

레벨 1, 2, and 3 가 한 그룹이고
레벨 4 는 바로 그 윗 그룹이며
레벨 5, and 6가 상위 그룹입니다.

레벨 4 부터 메니저가 가능한데, 레벨 5가 레벨 4한테도
HR측면에서 보고 하기도 하는 이상한 구조를 갖고 있죠.

하지만 업무측면에서는 다른 program lead한테 보고 할 겁니다.

레벨 4로 오퍼를 받아야지, 레벨3에서 4로 진급하려면 시간이 제법 걸릴 수도 있습니다.

일반 직원의 경우 RSU도 없고, 보너스도 워낙 적습니다.
단지 401K 매칭은 연봉의 10% 이상입니다.

젊은 엔지니어들이 근무하기에는 좀 따분하지요.

윗 댓글 정확하지가 않아요;
엔지니어 레벨이랑 매니저 레벨 트랙 달라요
엔지니어 레벨 1,2,3,4,5,6이고 매니저 레벨은 K,L,M,등등 이예요
보잉 레딧도 있으니 들어가서 쭉 읽어보세요

감사합니다. 중요한 정보네요

지나다가 한자 적어요^^
윗분 말대로 엔지니어 트랙이랑 매니저 트랙 둘이있는건 맞구요. 대부분 Lv4 정도 되심 매니저급 K 급하고 등급은 비슷합니다. RSU 많이 주지는 않지만 주긴 주고요. 이것도 어느 부서에서 일하는거에 따라 좀 다를수도 있습니다. 저도 Lv3 에서 3년 정도 근무후 Lv4 로 내부 이직 하였습니다. 급여는 원글에서 쓴것처럼 200k 절대 안주는데 IT 부서 이신가요? 평균 엔지니어 급여는 Lv3 90-135k 이고 Lv4 가 118-165k 정도로 알고있는데…..

System engineering 쪽입니다. job description에는 maximum 200K 인걸로 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군요..
시애틀 집값대비 Boeing 인금은 그리 높진 않네요..

하드웨어회사의 한계죠. TC기준 tech lead (staff to sr staff engineer?)로 200k 넘어가려면 보잉은 힘들고 퀄컴, AMD 레벨 회사여야 할겁니다. 250-300k보시려면 아마존, 마소, 엔비디아, 300-400k 넘어가려면 결국 애플, 구글, 메타구요.

시애틀 2인 기준 15만은 되야 먹고살만 합니다.

여유자금있어서 집사면서 시작하면 더 괜찮고요.

애없으면 맞벌이 하면 되서 12만 받더라도 배우자분 6-7만만 받아도 넉넉하실겁니다.

시애틀 집값은 괜찮은데 잘찾을수 있습니다. 밸뷰 이런데는 좋긴한데 비싸서

시애틀이랑 에버렛은 집값이 천지차이예요
에버렛은 완전 외곽이고 집값 안 비쌈

보잉 테크리드 레벨 5 부터임. 200k 정도 라고 알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