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권자랑 결혼하고 영주권을 못받았는데 이런 경우들이 또 있나요?

  • #3480213
    dow 59.***.135.204 5826

    제가 캐나다 유학하던 시절에

    미국 시민권자를 만나서 제가 미국에 가서도 몇달 머물고

    여친이 캐나다 와서도 몇년 살고 자주 왔다 갔다 하고 하다가

    2년 가까히 교제를 하다가

    2013년에 결혼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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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에는

    다들 그냥 무비자 ESTA로 가서 시민권자 배우자로 영주권 신청하고

    90일 넘겨 불체 감수하고 그냥 불체 하면서

    영주권 나오면서 버티는게 보편화 된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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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아무리 그래도 불법체류 하는 것은 아닌것 같아서

    유학생이라 마침 병역 때문에 여권도 만료되고 한국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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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일단 기러기 가족으로

    와이프는 미국에 있고

    저는 한국에 있고 해서

    제가 한국에서 영주권을 신청해서

    영주권을 받으면 미국에 가서 같이 살려고 했는데

    한국에서 미국 본토 이민국에 서류를 다 보냈는데

    지금 둘이 같이 살고 있지 않다면서 영주권 거절이 나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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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미국 본토 신청이 아니라…

    와이프가 한국에 와서

    저랑 같이 서울에 있는 주한 미국 대사관에 신청을 하면 안될까 하고

    와이프가 한국에 잠시 들어와서 같이 문의를 해보니

    주한미국 대사관은, 한국에 취업비자나, 한국 영주권 등등 합법적 한국 장시 체류 신분을 지닌 미국 시민권자의 배우자만

    배우자 이민 신청을 받아주지

    방문/여행자로 한국에 온 미국 시민권자의 배우자는 신청을 안받아 준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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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미국에 같이 살거나, 한국에서 와이프가 장기 체류 비자를 받아야만 하는데

    미국에 결국 그냥 ESTA로 가서 신청을 하자 하고 미국에 다시 가니깐

    CBP에서 공항에서 불법 체류 가능성 의심을 하면서 4시간 가까히 취조를 하길래

    그냥 이민신청은 안할거라고 말을 하니깐

    결국 1달내에 떠나라고 체류 기간을 짧게 주길래 (원래 입국 거절도 할수 있는데 봐주는거라 하더라고요)

    불체는 너무 리스크가 크고 너무 꼬일것 같아서 포기를 하고

    몇주 있다가 한국에 그냥 와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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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제가 무비자로 미국에서 불체를 하면서 살수는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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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고 와이프가 한국에 장기 체류를 하며 살자니

    와이프가 당시 고졸이라 한국에서 영어강사 같은걸로 오는 한국 비자를 받을수도 없고….

    배우자 비자 F6 신청할라고 했더니

    무슨 1년 연봉 몇천만원 이상 인증하고, 월세 보증금이나 전세 계약서 인증 등등 해야 된다고

    엄청 까다로운 겁니다

    그런데 당시 20대 중반에 막 한국으로 귀국한 유학생 신분인데

    한국은 월세 보증금이 2000~3000만원 이렇고 (미국처럼 몇개월치 월세만 디파짓 하면 되는것과는 달리)

    부모님 집에 같이 와서 산다고 하니 부모님이 집에 와서 같이 사는건 안된다고 반대를 하고

    그렇다고 보증금이 싼 지하방 같은데 가서 미국인이랑 살수도 없고요 (와이프가 놀라서 기겁을 하겠죠)

    그래서 월세 보증금을 몇천 마련할때까지 당분간 돈도 모아야 겠다고 생각하고

    마침 당시 제가 병역을 앞두고 있고 해서

    잠시 결합을 미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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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군대 다녀오고, 어느정도 오피스텔 보증금 마련할 돈을 모으고 하니

    3년 정도의 시간이 후딱 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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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2016년에 위에 말한 F6 배우자 비자를 신청하고

    한국에 와이프를 한국에 데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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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한국에서 그냥 같이 2017년까지 한국에 계속 같이 그냥 살았는데

    와이프가 한국은 너무 문화나 여러가지 안맞는다고

    미국에 다시 가고 싶다고 미국에 가자고 그러는 겁니다

    게다가 와이프가 고졸이라

    영어 학원 같은데서 정식 학원 선생이 아니라

    약간 야매 형식으로 일을 했는데

    그러다 보니 학원에서 갑질을 하고 월급도 제대로 안주고 하는 악질 업체들이 있어서 그런지

    많이 짜증을 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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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결국 미국에 가자고 결정을 하고

    서울에 있는 미국 대사관에 신청을 하는데

    2가지 단계가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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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 있는 미국 대사관에 2가지 부서가 있던데

    국토안보부에서 서울에 파견나와 있는 미국 이민국 사무실이 있고

    미국 외교부에서 하는 영사관이 업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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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1단계에서 이민국에서 i-130인가 뭐시기 배우자 이민 심사를 하고

    2단계인 영사과에서는 , 위의 이민국 자료를 바탕으로 영주권자가 입국 가능한 비자를 내줍니다

    그럼 2단계 통과된 비자 서류를 가지고 미국 입국하면 정식 영주권이 나오는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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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단계 신청은 쉬워 보이던데

    2단계 비자 신청에서 재정보증 하는게 까다로워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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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권자인 와이프가 한국에서 번 소득은, 미군처럼 미국 정부를 위해 일하거나, 미국 기업 한국 지사 같이 미국 기업을 위해 일하지 않는 이상,

    일반 한국 업체에서 일한 것은

    배우자 재정보증 금액에 산정할 수 없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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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폰서를 구하면 된다는데

    문제는 와이프 가족이 다 미국 시골 깡촌 레드넥 가난뱅이들이라

    보증 자격이 안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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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미국에 있는 모 한인 변호사를 통해서

    저희가 처한 상황에 대해 문의를 했는데

    별거 아니라는 듯이 말을 하면서 다 해줄수 있다는 듯이 말을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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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수임료 몇천불을 보냈는데

    다른 서류들은 손쉽게 만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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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재정보증 서류가 걸리더라고요

    변호사한테 계속 말을 하니

    계속 미국내 스폰서만 구하라고 말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스폰서 구하기 힘든데 어떻게 하냐니깐

    똑같은 말만 반복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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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와이프 가족이랑 미국내 지인 다 연락을 해보니

    와이프 부모 직계 친가족은 가난해서 도저히 스폰서 만족이 안되고

    친척 등등 직계 가족이 아닌 좀 가까운 사람들은

    보증 그런거 위험한건데, 자기네는 해줄수 없다면서

    안해주려 하더라고요

    변호사 이놈은 어쩔수 없다고 앵무새처럼 계속 스폰서 구하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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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스폰서만 6개월째 구할라고 사방을 알아보다가

    결국 못구하고

    일단 주한미국 대사관에 서류를 보냈는데요

    일단 대사관 내의 이민국 사무실에서 1단계인 i-130인가 뭐시기 배우자 이민 신청을 하니

    1주일 만에 승인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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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는 2단계 비자 신청인데

    스폰서를 결국 못구해서

    와이프 한국 소득으로 신청을 하니

    영사가 말하기를

    주한미군이나, 대사관 직원 등등 미국 정부를 위해 일하는게 아니면

    한국 소득으로는 재정보증이 안된다고

    한국에서 돈을 벌었다고 와이프가 미국 가서도 나를 먹여 살릴수 있다는 증거가 없지 않냐 이러던데

    그래서 내가 지금 한국에서 300만원씩 매달 번다고

    내가 미국가서 먹여살릴수 있다니깐

    내 소득은 상관 없다고 시민권자인 와이프 소득만 본다고

    빠꾸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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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어떻게 하냐고 변호사 한테 연락을 하니

    이 변호사 x끼가 스폰서 구할때까지는 어쩔수 없다고

    스폰서 구하면 연락달라고 하고 사라지고 메일도 씹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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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씨x 내가 수임료 보내기 전에 상황이 이러하다고 스폰서 구하기 좀 어려운데 어떻게 하냐고

    분명히 여러번 말했는데

    그러면 힘든 상황이라 말을 하면 애초에 수임료 보내던가 하지를 않았을텐데

    제대로된 답변은 안해주고 수임료 수천불만 받아 쳐먹고는

    결국 그 상황에서는 사라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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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XX가 아예 자기가 할수 있다고 말을 하지 말던가… 수임료만 받아 쳐먹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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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다시 막 알아보고 그러는데

    벌써 2년이 넘게 또 지났네요

    와이프 집은 코로나 때문에 더 가난해져서 스폰서는 불가능하고

    수입을 가지고 보증이 안되면

    제가 돈을 6만불인가 현금을 모으면 그 현금 으로 셀프 보증이 가능하다는데

    와이프가 일을 안하고 (학원에서 예전에 좀 일하다가, 말씀드린것 같이 학원에서 이용만 하고 갑질을 해서 일을 그만 뒀습니다)

    제가 혼자 다 먹여 살리느라, 저축은 엄두도 못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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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랑 비슷한 케이스가 있나 하고

    시민권자랑 결혼해서 이민가는 케이스

    검색을 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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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 미국내에서 부부가 둘다 거주하면서 진행하거나

    주한미군과 결혼해서, 소득을 미국 대사관에서 잘 인정 하거나

    시민권자 가족들이 어느정도 잘 살아서 스폰서 자격이 충분하던지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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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처럼 한국에서 진행하면서

    스폰서 구하기 힘든 경우에 대해서는 아무런 이야기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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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인들한테 시민권자랑 결혼하고 지금 7년 넘게 영주권도 못받고

    3번 가까히 영주권 빠꾸먹었다고 이야기 해주면

    아니 미국인과 결혼하고도 미국 영주권 받기가 그렇게 힘드냐면서

    다들 놀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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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주받은것도 아니고 참 막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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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 글 읽기가 힘들다고 하시는데, 문단을 나눠도 글쓰게 버튼을 누르면

    문단이 사라지고 글이 통째로 하나로 합쳐져서 깨알같이 변하길래

    글수정으로 점을 다시 집어넣어 문단을 나눠 봤습니다

    • 24.***.108.239

      두서도 없는 긴글을 보니
      니 인생이 왜 이따구로 됬는지
      이해가 갔다

      • dow 59.***.135.204

        처음에 글쓸때는 문단 다 나누고, 가독성 좋게 글 썼는데

        글 올리기 버튼 누르면 workingus 게시판 시스템에서 문단을 없애고 하나로 만들어 버려서 그렇습니다

        제 잘못이 아니라 workingus 시스템 문제입니다

    • 106.***.192.125

      이 사이트 게시판 글쓰기 기능 구린건 사실인듯. 에러도 많고… 최근 웹환경에 맞게 업데이트도 안하고 10년전 게시판 소스 그대로 쓰는듯

    • ㅋㅋㅋ 73.***.86.68

      변호사한테 상담을 받으세요 그리고 주저리주저리 말고 핵심만 간단하게해야지 조금이나마 도움받을수있겠네요

    • ㄹㅇ 73.***.32.220

      어쩌다 그런 어려운 상황에 처하셨는지… 돈도 시간도 많이 날리고 안타깝네요… 조언은 못 드리지만 잘 풀리길 바랍니다

    • Pio 98.***.110.155

      주변에 결혼문제로 변호사 세명 만나본 친구가 당사자가 소득이 없으면 안나온다고 해서 결혼 안한 친구가 있어요.
      그리고 결혼한 친구들은 거의 다 미국와서 학생비자 혹은 불체로 체류하며 시민권 받고있고요. 어차피 미국오실 생각이면 미국 일단 오셔서 신청하세요.서빙 알바만 해도 기본급 인정됩니다.
      불체라해도 일단 신분 해결방법이있는데 왜 먼길을 돌아가시는지..

    • 106.***.192.125

      2013년에 비트코인 1천불치만 사두었어도 미국 가고 팬트하우스도 사셨을텐데

    • Mink 104.***.74.240

      미국에 합법적으로 입국했었던 사람이 불체자가 되어도 구제 받을수 있는길은 시민권자와의 결혼, 그리고 시민권자 자녀가 21세되어서 불체자 부모를 초청해서 영주권받는거 두가지 방법이 있어요
      님께서는 예전에 그냥 esta로 미국에 오셨다가 90일쯤 지나 영주권 신청했어야 했네요
      Illegal stay 에대한 정확한 지식이 부족해 벌어진 일 같아요

    • 72.***.241.254

      한인 이민 사무소 같은데서 돈주면 재정보증 해줄사람 찾아주지 않나요?

    • 음음 73.***.145.51

      내용도 별로 없는 글 더럽게 길기만 하네.
      뭐 어쩌라고?
      니 알아서 하세요.
      돈 주고 변호사를 만나던지.
      니다 직접 검색하고 공부를 하던지.
      니가 아러고 있을 시간에 니 마누라는 미국에서 다른 남자 만나고 있을꺼라는 생각을 못 함?

      • 용하 223.***.63.56

        아무리 그래도 어려움에 처한 사람한테 이런 말을 쳐써야 하나? 사람 새낀가? 인성이 보인다

    • 용하 223.***.63.56

      제가 볼때는 죽어라 일해서 현금 50,000불 정도 돈모으는 법 밖에 없는것 같아요

    • 174.***.141.87

      미국에 둘이 입국하세요. 와이프는 직장에 다녀서 연방 빈곤선 2인 얼마 이상 125%인 $21,550 를 벌고(엘에이 시간당 최저임금 15불인가 그래요, 마트 취직해도 이 이상 벌껄요) 세금낸 기록이 있어야 하고 (약3년이 안전) 변호사 하지말고 영어 잘하는 와이프 보고 uscis 웹 열심히 보고 스스로 공부도 하고 모르는건 uscis에 전화도 하면서 서류도 다 작성하고 현지 진행을 하세요. 본인도 uscis웹 파파고 번역 돌려가서라도 서류 작성같으거 알아보시고요. 굿럭https://www.uscis.gov/i-864p

    • 지나가다 72.***.96.165

      미국내에서 신청하면 불체자도 나오지만, 미국밖이면 다른 얘기인것 같아요.

      제가 시민권자이고, 한국인 wife와 결혼해서 미국에 올때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제경우는 wife가 B비자를 가지고 있어서 좀 쉽게 되었었어요. 미국에 관광이던 esta던 일단 있으면 IR/CR비자 신청 필요없고 바로 영주권 신청으로 가죠. 그때 변호사가 입국후 60일 rule이 있다 해서 입국후 2달후에 영주권 신청 서류 제출하고 몇달내로 영주권 받았었습니다.

    • 당연 47.***.36.151

      미국 입국 기간 최대한 긴 것으로 체류 하면서 그 때에 서류 넣으세요. 영주권 신청 서류를 접수 시키면 결과가 나올 때까지 체류 기간이 자동으로 연장됩니다.

    • ㅠㅠ 74.***.150.96

      저도 스폰서 때문에 골치 좀 아팠습니다. 와이프 직계 가족은 시골 레드넥이거나 마약 중독자라 세금보고도 하지 않았거나 보증해줄만한 금액을 맞추지를 못 했었습니다. 그나마 여유롭게 산다는 와이프의 고모한테 연락을 하니까 처음에는 도와주겠다고 하더니 갑자기 마음을 바꿨습니다. 외노자들 일도 잘 안하고 노는데 나중에 문제 있으면 내가 다 책임져야하는거 아니냐,, 외국인들은 세계 최고인 미국에서 영주권 얻으려고 너를 꼬시는거다 하는 등등 인종차별적인 발언으로도 나와서 포기했었습니다.

      저랑 와이프 둘이 세금 보고 한 것 합치면 4만불이 넘게 나왔는데 제가 f1 신분으로 세금보고를 했기 때문에 그 금액이 합산이 안 되어서 서류 보충하라는 메일을 받은 상황이었습니다. 학생인 와이프가 세금 보고한 것으로는 스폰서 하기에 2500불 모자르는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제가 OPT로 직장 다니면서 모아둔 돈이 있어서 제 통장에 있는 돈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셀프 재정보증 했었습니다. 저희도 거의 1달은 넘게 스폰서 구하느라 고생했었습니다. 제 미국인 친구한테 물어봣는데 거절했었구요..

      이민국에서 재정보증 능력을 상당히 중요하게 보는 것 같은데 와이프가 미국와서 일하고 세금보고해서 스폰서 하시는게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스폰서 때문에 마음 고생 심했는데 제 고생은 비교할 바가 아니네요.

    • 닉네임 174.***.143.39

      글쓴이님 처음부터 변호사 통해서 일 진행 안 했나요? 변호사에게 맡기고 나중에 혹 문제 생기면 변호사 통해서 해결하거나 변호사에게 책임을 물수 있는데….글쓴이님은 본인 입장에서만 글을 썼는데, 미국 드라마 보면 왜 이민국 에이전트가 영주권 신청한 신혼 부부가 사는 집에 방문해서 조사하고 대화하고 그들의 연애, 결혼 사진도 훑어보는지 그 이유를 아셔야 될듯. 시민권, 영주권 사기 결혼이 판을 칩니다. 글쓴이님은 당연히 본인은 무고하다고 억울하다고 할테지만 제 3자인 이민국 입장에서 보면 함께 살지도 않은 신혼 부부를 의심하는건 당연해요. 결혼을 했으면 신혼집에서 함께 사는거, 최소한 같은 나라에 거주하는건 당연한건데 님은 한국에 있고 와이프는 미국에 거주;; 제 3자인 제가 봐도 뭐야 이거? 라는 생각이 들어요. 불체가 싫어서 불체 피할려고 똥된거 같은데 결혼하고 나서 영주권 신청하느라 시간 지나서 비자 만료되서 불체되는건 어쩔수 없는 것이고 이민국도 이해할텐데 왜 님은 한국으로 갔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네요. 제 시민권자 지인중에 한국에서 결혼하고 미국와서 배우자 영주권 신청했는데 temporary 영주권 ? 같은거 일주일만에 받았어요. 님이 만약 와이프랑 미국에 거주하면서 영주권 신청했으면 temp 영주권 받았을거 같은데…한국 영주권 신청하는 중국 사람이 중국에 살면서 “나 한국 사람이랑 결혼했으니까 한국 영주권 줘! 아 근데 배우자는 한국에 있어. 근데 서류상에는 나 결혼한걸로 되어 있으니까 결혼한거 맞아. 날 믿어.” 이러면서 중국 사람이 중국에서 한국 영주권 달라고 요청하는거랑 비슷한 상황인거 같은데요;; 글쓴이님은 쉽게 갈수 있는 길을 첫단추부터 스스로 꼬이게 만든거 같아 안타깝네요. 변호사는 스폰서 구하는 방법 말고는 없어서 그러는거 같은데 다른 변호사에게도 자문을 구해보세요…다른 길이 있을지도

    • 가다보니 24.***.22.162

      스폰서가 뭔가요?
      저는 한국에서 2014년에 배우자와 결혼식 하고 변호사도 없이 그냥 서류 달라는거 줬는데 6개월 정도 걸려서 2년짜리 임시 영주권 받고 입국 했습니다.

    • 아는 동생 74.***.73.138

      아는 동생 (여자/한국), 남자/시민권/미국이였는데, 뭐가 문제였는지, 변호사 세번 바뀌고, 매번 리젝먹어서, 약혼비자 겨우 받아서 미국들어가다가, 미국 공항에서 현금다발 발견되어, 아무 비행기 태워 추방 (하필 엄청 추운나라로)…

      그후 변호사 또 바꿔서 간신히 미국들어가서 임시영주권 받고 살고 있음.
      얼마나 고생했는지 애가 반쪽이 돼었음. 앞으로 두번다시 결혼 못하겠다함^^

    • 안쓰럽네요 5.***.233.84

      정말 우여곡절이 많으셨네요. 미국에서는 코너 케이스라고 하죠. 예외적인 상황.
      제가 보기엔 정히 미국에서 사시고 싶으면 다음의 몇가지 방법 정도로 생각되는 데요. 다른 방법이 있다면 다른 고수 분이 나서길 바랍니다.
      1. 이미 시도 하셨겠지만 아내분의 친지/친구/인맥 모두 동원해서 스폰서를 찾는다. 원글님도 미국에 어떤 인맥이 있다면 찾아서 시도하시고요. 아는 사람이 세탁소, 치킨윙, 샌드위치샵, 뉴스스탠드, 뷰티서플라이 등등 사이즈에 관계없이 이야기해보세요. 만일 일이 잘되어서 미국에 가게되면 일 도와드린다고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단, 조건은 확실히)

      다음 방법 부터는 좀 schetchy합니다. 어쩌면 와이프가 미국인이라는 점은 접고 생각하시는 방향.
      2. 님이 직접 미국에서 잡을 찾아서 L/H든 받아서 움직이는 것.
      3. 님이 목돈을 가지고 투자 비자로 가는 것

      다음 방법은 편법. 비추
      4. 브로커를 통해 잔고 증명
      5. 닭공장 등 저임금 육체노동

      사족으로 와이프 분이 미국 가셔서 2년 동안 일하셔서 자격을 갖추는 동안 위의 방법을 병행할 수도 있겠죠.
      모쪼록 큰 위험없이 방법을 찾으실 수 있길 바랍니다.

    • 시애틀 이변호사 216.***.141.20

      정말 마음이 어려우실 것 같습니다. 원글님의 변호사가 조금 얄미운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 같지만, 영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만큼 시민권자 배우자의 미국 세금보고상의 수입이 중요합니다. 최근의 세금보고 상에는 수입이 낮지만, 현재는 높은 수입의 직장을 다니고 있는 경우에도, 세금보고상의 수입만을 지적하면서 Joint sponsor 를 요청하는 추가 서류 요청도 요즘 많이 보고 있습니다. 소송이라도 하고 싶을만큼 답답한 상황입니다. 일단은 차선택으로, 아내분의 은행계좌에 한 6~7만불 이상의 자금이 있으면 Joint sponsor 없이도 진행이 가능할지 변호사에게 문의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I-864에 예금액을 적는 부분이 있는데, 세금보고상의 소득액이 충분한 사람은 이 칸에 답을 할 필요가 없다는 설명이 있어서, 반대로 생각해보면 이 부분이 보충을 해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사무실도 아직 이러한 접근은 시도해 본 적이 없어서, 담당 변호사와 충분히 상의하신 다음에 진행을 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잘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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