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인 공유합니다.

  • #469586
    광복절 98.***.67.154 4266

    네브라스카센터 3순위 전문직입니다

    PD 2003년 9월
    RD 2007년 6월 13일
    RFE 요청 2008년 4월 27일
    승인 메일 2008년 5월 28일

    미국에 온지 벌써 9년이 넘었는데, 영주권을 신청하느라 우여곡절을 많이 겪었습니다.
    한국에 9년동안 나가지 못한 사이, 남동생이 결혼을 해서 조카 둘을 얻었고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지요…
    영주권이 뭐길래 하면서도 IMF 때 일자리 잃고 빈털털이로 남편과 아이둘을 데리고 미국에 와 우리 네식구를 살게해준 이 나라에 고마움을 느낍니다.
    아이들을 불체자로 만들수 없어서 모두들 혀를 내두르는 사장님 밑에서 2년을 참고 일하다가 사장님이 돌아가시고 회사가 팔렸습니다
    결국 다시 원위치에서 시작했죠.
    그래서 이토록 오래 걸렸습니다.

    그동안 많은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축하 72.***.91.89

      서류넣자마자부터 하루에도 몇번 드나드는 사람입니다..
      광복절님의 사연을 보니 저의 성급함에 조금 부끄럽군요.

      축하드리며, 앞으로 행복한 일만 생기시길…

    • 나두삼수니 68.***.172.163

      정말 축하드려요
      많은 일들을 겪으시면서 맘 고생 많이 하셨네요…
      오늘부터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세요
      저도 PD 가 2003 09 인데
      승인 바이러스 많이 받아갑니다
      다시한번 축하 드립니다..

    • 0000 76.***.178.13

      축하드려요.. 저도 바이러스 담아갈께요.

    • dbs 67.***.43.114

      축하드립니다. 이제 고생 끝 행복 왕짱 이시길 기원합니다.

    • 요.. 216.***.251.52

      축하드려요
      더욱 행복한 가정되세요………………

    • 크리스맘 24.***.151.53

      축하드립니다..
      원글님의 글을 보니 괜시리 마음이 아려옵니다.
      동병상련의 정이라고나 할까요?1 ^.^
      그간의 고생이야 뭐 소설 한권은 쓰실 수 있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영주권이 나왔으니 얼마나 감사해요..

      앞으로 좋은 일들 많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 Alice 68.***.39.221

      축하드립니다.^^
      이제부터는 탄탄대로의 길만이
      남아 있기를 바랍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요.^^

    • 디노 209.***.189.39

      정말 축하합니다!!! 행복하세요.

    • sang 76.***.210.91

      그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제 조금 쉬시고, 또 다시 꿈을 꾸시고 다시 출발하세요. 이제 잘될일만 남았네. 오늘처럼

    • 산들 74.***.171.216

      정말 고생 많이 하셨네요. 크리스맘님 말씀처럼 그간의 맘고생으로 소설 한권 쓰시고도 남음이 있겠지만 이젠 영주권도 받으셨고 원하시는 모든 것들을 마음껏 펼쳐보면서 사시는 이민생활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 6년만기 24.***.74.254

      저도 광복절님처럼 어서 이런 후기 남길날이 오길 고대합니다. 비슷한 우여곡절을 겪었네요… 승인 후기 남기는 날 제 맘 고생도 같이 털어놓게 되길 빌며… 축하드립니다.

    • 아침햇살. 208.***.84.69

      승인 축하 드립니다.
      광복절 영화가 생각납니다.(땅 파고 탈출한… ㅋㅋㅋ)

      동기님 승인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제 슬슬 eb3승인이 나는 가? 싶습니다.

      다시 한 번 정말 축하드립니다. ^^*

    • enginecryi 69.***.93.138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