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티켓 변호사 dismiss

  • #3783842
    00 66.***.138.6 1424

    한적한 토요일 오전 새벽 3차선에 매복중이던 경찰에게 잡혀서 45/68 , 23 오버 스피드 받았습니다. 첨이라 안따졌는데, 아무리봐도 느끼상 50이상밝은거 같진 안아요. 바쁘고 경험삼아 변호사 알아보니 지인추천은 1000달라 인터넷 검색해니 260달라변호사 있어서 신청하니 예정된 벌점 3점은 까지고 속도위반은 58로 하고 벌금은 200달라 까지데 내라며 great result 라고 하네요. 결국은 500달러 내고 벌점 3점 깐건데.. 유능한 건가요. 260에 변호사고용하면 예정된 벌금 150 벌점 3점 을 둘다 처리해주어야 잘한거 가은데요..경험 공유 부탁해요

    • ? 96.***.222.206

      그냥 경찰관 결정 존중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유능한 변호사라면 둘 (벌금, 벌점) 모두 처리해주어야 한다는 말이 이해하기 어렵고 좀 거북스럽습니다. 경찰관들은 스피드 체크하는 기계를 항상 가지고 있으며 증거주의 채택하는 국가에서 변호사가 스피딩이라는 있는 사실을 없는 사실로 만들 수 없습니다. 차라리 카운티 등 직접 방문하셔서 해당 기록 열람을 요청하세요.

    • Oo 166.***.54.10

      어리숙한 사람 속여먹는 재미가 쏠쏠하죠. 딱 보니까 이 변호사 분명 nolo contendere라는거 써먹었을 수 있습니다. 일종의 “찬스” 입니다. 이걸 쓰면 벌점은 없어집니다. 문제는 이게 (대부분의 주에서) 5년에 한번 써먹을수 있어요. 이런일 말고 DUI 같은 빡샌 것에 걸리면 써먹어야지요. 그리고, 이건 변호사 없어도 가능해요. 히어링 나가서 검사에게 말하면 됩니다. 판사 만날 필요도 없음.

    • ffff 184.***.255.99

      45면 프리웨이 인가… 하이웨이 아니면 저녁엔 항상 조심하셔야됩니다… 언제 어디서 나타나서 불킬지모름

    • Vjit 159.***.113.227

      45에서 58로 달렸는데 경찰이 68로 매겼다 이거예요?

    • 지나가다 174.***.153.117

      당했네. 그냥 트래픽스쿨듣고 벌금내지..

    • ㅋㅋㅋㅋㅋㅋ 69.***.85.208

      혼자 코트가도 저정도는 깍아준다

    • 지나가다 174.***.153.117

      100마일 오버도 아니고 그정도로 1000불짜리 변호사 쓰라한 지인은 손절하셈ㅋㅋ 누가 슈퍼스피딩도 아니고 단순 스피딩 티켓으로 변호사를 씀?

    • 흠… 73.***.238.139

      스피드 티켓을 받았을때 변호사를 사는 가장 큰 이유는 벌점삭제 입니다. 벌점을 받게 되면 앞으로 2~3년 정도 보험 프리미엄이 올라갑니다. 그래서 그 총비용과 변호사 비용을 비교해서 비슷하면 변호사를 사는게 훨씬 낫죠.

      벌점이 있는 티켓을 받았을때 가장 멍정한 행동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온라인으로 페이하는 겁니다. 벌점과 벌금에 더불어 앞으로 보험 프리미엄 상승까지 모든걸 받아들이는 행동입니다. 그럼 가장 현명한 대처는 무엇일까요?

      직접 코트에 가는 겁니다. 어차피 최악의 결과는 기존의 벌점과 벌금을 내는것이고, 물론 약간의 코트 이용비가 들어갑니다. 운이 좋으면 벌점/벌금을 깎을수가 있고, 아주 좋으면 케이스가 디스미스 될수도 있습니다. 물론 디스미스 되기위해선 상대 경찰의 미참석, 혹은 티켓을 처음 받아본 굿드라이빙 레코드 같은게 큰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보통의 사람들은 코트에 참석하는것에 큰 스트레스를 받거나 혹은 시간/거리상 코트 참석이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 변호사를 사는거죠. 변호사를 사는것에 장점은 검사와 딜을 할수가 있는겁니다. plea bargain 이라고 하는데 판사한테 케이스가 가기전에 검사와 협상을 해서 벌점/벌금 을 깎거나, non-moving violation 같은 것으로 아예 바꿔버릴수도 있습니다.

      결론은, 직접 코트를 가서 어필을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유튜브나 구글링만해도 코트에가서 어떻게 얘기해야하는지 쭈욱 나옵니다. 그게 힘들다면 변호사를 사는게 차선책입니다. 판사의 성향은 코트마다 다르기때문에 이러한 정보는 변호사들이 잘 알고있습니다. 얄짤없는 코트에 걸리면 변호사가 끌어낼 수 있는 최고의 결과는 티켓에 적혀있는 속도를 줄여서 벌점을 없애고 벌금을 낮추는겁니다.

      • 공감 192.***.55.53

        너무 공감이 가는 댓글이네요.
        오래전, 먼곳에서 걸리는 바람에 그냥 길티했더니 벌점에 벌금에 … 헐…
        두번째는 그냥 코트 갔더니, 그자리에서 검사또는 경찰과 딜하고 벌점 없애고 벌금만 주더군요…

        아직 변호사에게 돈 안냈다면, 그리고 갈 수 있는 거리라면 직접가서 검사또는 경찰과 딜하면 됩니다.
        딜 별거아닙니다, 왜 왔냐고 하면 티켓 보여주면, 벌점 없고 벌금 xxx면 되겠느야 하면 오케이 하고 (이게 최종딜임)
        법정에 가서 판사가 저 이야기 하면, 예스 하면 끝.

    • 111 172.***.65.175

      위글의 친절한 답변감사합미다

      검색헤보니 속도위반수치가 저정도면 125달러인데 변호사까지 고용했는데..왜 200달러로 조정됬는지 살펴보니 맥스가 450이라고 뱐호사측에서 보내온것에 따르면 ..결국 변화사비 260이랑 벌금 200이랑 합쳐서 450달러 정도 돈으로 쇼부친고네요. 결론은 성의있게 알한 능력있는 변호사는 아니네요. 다음기회에는 이용안하는 걸로..코트를 가보고 싶었지만 즁요일 일정이 당일에 있어서..250달러 사용할 가치는 있었어요. 천달러는 아니고. 벌점없애는데 300달러 사용한걸로…정리

    • M 107.***.75.8

      또 과속 할거예요?
      사고나면 죽어요.

    • 1234 47.***.45.154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일단 스피딩 했다고 벌점 3점 주는거부터가 말이 안되고요
      설사 그랬다고 해도
      제가 벌점 4점이었는데, 보험료 저만큼은 안올라요;
      그냥 혹우 당하신거 같은데

    • 지나가다 216.***.19.212

      스피드 티켓에 변호사 쓰는 사람이 있네그려. 영어가 전혀 안되고 미국경험 거의없다는 뜻.

    • 진도개 66.***.138.6

      지나가 이자식아. 낄끼빠빠를 배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