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쿨러 수리비 청구가 황당합니다.

  • #294890
    주희아빠 207.***.18.217 2877

    저희가 조그마한 집이 있어요. 그런데 스프링쿨러가 꺼있어도 스프링쿨러 한쪽에서 물이 아주 조금씩 계속 흘러나옵니다.

    그래서 가까운 로컬 스프링쿨러 고쳐주는 사람에게 고쳐달라고 부탁을 했더니 (아주 가까와서 출장비는 받지 않습니다) 와서 열심히 고치려고 하더니 부속이 없다고 포기했습니다. 고치기 전엔 이건 아주 쉬운 문제다 반시간 이내에 고쳐놓겠다고 했었죠.

    그런데 놀라운 것은 요구하지도 않은 벨브클리닝했다고 60달러정도 청구서가 집으로 날라왔습니다. 벨브클리닝을 요구하지도 않았고 전혀 고친것이 없는데 이런 경우 이것을 페이해야 하나요? 전화도 여러번 했지만 받지를 않고 메세지를 남겨도 전화를 주지 않고 bill만 계속 보내고 있습니다.

    그냥 무시하면 분명 컬렉팅에이전트에게 보낼텐데 60달러 정도로 괜히 신용이 나빠지고 싶진 않고 페이하자니 괘심하고 어쩔까요?

    이럴때 합리적으로 처리할 방법이 없을까요? 이걸 고치지 않고 청구했으니 저 스스론 당당하지만 이런 경우 페이하지 않고 깨끗이 처리할수 없을까요? 제가 사는 곳에 한국인이 저밖에 없어서 무시하는것 같기도 하고… 이걸 내서는 안될것 같은데요.

    감사합니다.

    • 남부에서 65.***.182.69

      비숫한 경험이 있었는데,
      터무니 없이 과다 청구할때 경찰을 부르기도 합니다.(흔이 말하는 미국인들 중에)
      주인이 경찰을 불러 현장에 도착하여 이쪽 저쪽 말을 들어 보고,
      주인에게 하는말… “팁도 줄수있는데,이런걸가지고 경찰을 부렀냐구…”
      팁 줬다 생각하시길…!

    • 주희아빠 207.***.18.8

      사실 돈 문제가 아닌것 같더군요.이곳은 한국인이 저밖에 없는 터라 인종적인 문제인것 같아 싸워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이런 마을에선 한국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색깔있는 외국인하면 우선 배우지 못하고 불법으로 미국들어오든지 아니면 자기들 마음대로 주무르기 나름이라고 생각하는 일부 백인이 있는 것 같은데 제 느낌이 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전 bill에다 “This bill is in dispute”이라고 크게 써서 보냈습니다.그러면 나중에 collecting agent에 갔을때 한판 해볼만 하더군요. 한번 부닥쳐보렵니다. 나중에 오는 한국인들도 그래야 무시를 안할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 kk 131.***.206.75

      그사람 앞으로 편지를 써보는건 어떨까요..자세한 상황을 적으시고요..60불은 너가 이것을 고쳐놓으면 지불하겠다는 편지를 우체국에서 받았다는 것에 사인해서 보내는거 있죠 이것으로 보내면 어떨까요..

    • 네.. 216.***.104.54

      하하하.멋집니다!!!
      그사람이 어떻게 나올지…궁금합니다…

      저라면 다른분처럼 그냥, 도네이션 했다고 생각하고 말것 같지만 주희아빠의 반응에도 찬사를~

    • Hope 65.***.17.7

      저는 garage door가 고장나서 사람을 불렀는데 자기 마음대로 모든 배선을 새것으로 갈려고 하던군요. 그래서 그 문제가 아닌거 같다고 했더니 그래도 우기더라고요. 결국 못 고쳤는데, 나중에 출장비는 받아야겠다고 하길래..
      아무것도 못 고쳤고, 배선도 네가 우겨서 갈았으니 못 주겠다.
      몇번 더 우기더니 그냥 가더군요.
      잘 해결하시길 빌겠읍니다.

    • Hope 65.***.17.7

      저는 garage door가 고장나서 사람을 불렀는데 자기 마음대로 모든 배선을 새것으로 갈려고 하던군요. 그래서 그 문제가 아닌거 같다고 했더니 그래도 우기더라고요. 결국 못 고쳤는데, 나중에 출장비는 받아야겠다고 하길래..
      아무것도 못 고쳤고, 배선도 네가 우겨서 갈았으니 못 주겠다.
      몇번 더 우기더니 그냥 가더군요.
      잘 해결하기길 빌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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