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에서 송강호가 했던 대사가 요즘 유행입니다

연준의 주가 올리기 계획에 동참하는 나스닥은 오늘도 안 올라가면 죽는 병에 걸렸는지 상승 중입니다

이렇게 되면 롱 포지션인 분이라면 야간선물이 올라가든 말든 편하게 잘 수 있겠습니다

야간선물이 떨어져도 그건 페이크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개잡주 테슬라는 오늘도 장 전에는 2 billion 증자 공모가 767불이 공개되면서 내려갔다가 다시 한 번 악재를 호재로 씹어먹어버리는 괴력을 발휘하면서 플러스로 돌아섰습니다

이 정도면 테슬라 비관론자들도 포기할 시점이 아닌가 합니다

저는 참고로 지금까지 단 한 주도 테슬라는 사 본 적이 없습니다만 젊은이들 특히 밀레니얼들에게는 테슬라는 탑3에 드는 선호 주식이라고 하더군요

엔비디아 실적 폭주로 다른 반도체 주식들도 예를 들어 AMD도 올라가는 중입니다

엔비디아 3백은 기정 사실이며 AMD 백 불도 가능해 뵙니다

페니스탁이었던 AMD가 이렇게 클 줄이야

스트리밍의 복병 ROKU도 굉장히 인기가 많은 주식인대 오늘도 괜찮게 올라가는 중입니다

어제 오후에 브레이킹 뉴스로 떴던 마소의 제다이 프로젝트 injunction은 반짝 뉴스에 그쳤는지 아마존과 마소의 주가에는 별 타격이 없는 듯 합니다

금값은 오늘도 올라가는 비정상적인 패턴을 이어가는 중이고 다만 미국채 금리는 내리고 있습니다

자기전에 나스닥 선물은 하향인데 다음날 폐장에 보면 1 프로 가까이 오른 적이 대체 하루 이틀이 아니네요. 미치네 정말. 살다살다 주식인생 20 여년만에 이런 경우는 생전 첨 보네요. 이제 나도 지쳐서 다시 뛰어들어가 볼까 생각중입니다. 8,000 에 빠져서 그 좋은 시절 다 보내고 9,600 에 다시 들어간다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려 제대로 보이지도 않네요.
근데 정말 연준에서 내 등뒤를 봐주겠지 하는 믿음이 생기려고 하니 들어가봐도 괜챦지 않을까 하는 생각인데. 아니면 정말 기관에서 나같은 개미 잡으려고 하는데 아주 제대로 걸려드는 거 아닌지도 모르겠고. 에고 모르겠다 젠장할 나스닥. 뭔 미적분처럼 좀 답 좀 생기는 문제면 좋겠네.

이틀 연속 횡보네요. 월요일 주식 문닫아서 마음 편히 쉴 수 있어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