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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nnarbor.craigslist.org/에 3월 초에 서블렛를 냄.
영국에 있는 여학생이라면 메일로 연락옴.
4월에 앤아버 오게 되었다면서…
그러면서 확인하는 차원에서 자기네 아버지가 전화가 갈거라고 함..(그런가 보다 함)
렌트비는 도착하는 날 달라고 함.그런데 뜬금없이 ups를 통해 렌트비를 체크로 보내옴…
체크는 아버지 클라이언트가 미국에 가니 그때 보낼것이라고 함.(그런가 보다 함.)
렌트비보다 3배나 많은 돈을 보내옴.
그러면서 일부는 western uion을 통해서 영국에 있는 여행사로 보내주면 자기 여행경비가 될거라고 함(이것들이 내가 자기 비서인줄 아나하고 생각함).3월 15일 그 수표를 갖고 TCF 은행 가서 입금하면서 송금한다고 하니..창구아가씨가 수표확인할 때까지 기다리는게 나을거라고 해 줌…비지니스데이 5일을 기다리고나서 클리어 하다고 하니..렌트비랑 디파짓 빼고 일부 영국으로 송금함..
그랬더니..그 넘의 아버지가 다시 전화와서 얘네 애미가 교통사고 나서 미국 못 가게 되었다.
렌트를 취소한다고 함.. (이런 X 같은 경우가..머리 뚜껑 열림)
그러면서 지금 엄마가 사고나서 그러니 나이지리아에 있는 의사안테 돈을 보내달라고 함. 안 그러면서 애미가 죽는다고 하면서..(난 사고 난거는 상관안한다. 너의 딸안테 직접 보내겠다고 함)
돈 안 줄까봐 계속 전화옴..
그럼 한달 렌트비 빼고 보낸다고 하니 그러라 함.
그래서 나머지도 보낸게 저번주 금요일 3월 23일 오후 5시.그래서 상황 종료 될 줄 생각만 하고 있다가..
오늘 오후 TCF에서 편지 날아옴..
수표가 가짜다..허겁지겁 TCF 지점에 가서 상황 설명하니.
자기네 수표가 아니여서 개런티를 할 수 없다. 자기네가 클리어라고 확인할 시에는 체크넘버가 진짜처럼 보였다라고만 함.
그러면서 경찰가서 신고해라.. 그래도 돈은 못 돌려 받을 것이다.수표사기는 나이지리아가 제일 많고, 그 다음이 러시아,,그리고 영국을 경유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얘기해줌.
제 주변의 친구들 모두들 쇼킹 상태에 접어듬..
불과 일주일 만에 일어난 사태입니다.
뭘 해야 될지도 모르겠고,
다른 분들께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라고 보고하는 차원에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외지 생활 오래하면서 이것 저것 겪어 보지만..이렇게 돈 사기 당하기는 첨이네요.
발품팔아가 돈 갖다 바친 꼴입니다.미국생활이 만만치가 않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