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처럼 대형 쇼핑몰에 갔었는데 차가 너무 많고,
또 차들이 촘촘히 주차되어 있어서, 여러군데 주차구획안에
차를 여러번 빼었다 넣었다 한 후 주차를 시키고 쇼핑을
하고 집에 왓읍니다.

집에 와서 무심결에 앞쪽 범퍼를 봤는데, 운전석 앞 모서리쪽 범퍼가
패여 까만색이 조금 들어나 있더라구요..

혹시 주차시키면서 왼쪽의 차를 긁지 않았나라고 생각이 듭니다..

걱정은 제차 범퍼가 파였으면, 상대편의 차도 역시 스크래치가
났을텐데요, 이경우 그 차 주인이 경찰에 신고하면 뺑소니가
성립되나요? 한국의 경우는 사람이 타고 있지 않은 경우엔
뺑소니가 성립이 안된다고 알고 있는데…

만약 문제가 발생한 경우 제가 고의로 도망친 것이 아니라,
그 당시에는 전혀 몰랐다는 것을 법적으로 증명할 방법
같은 것이 있나요?

와이프와 처제가 같이 동행을 했었구요. 다들 다른차와 접촉했다는
느낌이 없었읍니다.

그럼, 좋은 한주 되세요…

펌퍼에 아무리 작은 스크래치가 날 정도의 접촉이라도 그것을 모르고 넘어갈수는 없습니다.
“모르는 사이에” 긁었나??? 하는것은 걱정은 기우일거고요.
차에 작은 표시라도 날 정도면 어느정도는 차가 움찍! 할수밖에 없는데요.

원글입니다. 그렇다면 혹 세워져 있는 제차를 긁고 갔다고 생각해야하나요?
그렇지만, 긁힌위치를 봐서는 다른차가 세워져 있는 제차를 와서 긁기가 거의
불가능한 위치라서요… 참 난감하네요…

주위에 아무도 본사람이 없었으면 아무일이 없고 만약 본사람 (주차요원이나 경비 등..)이 있었으면 hit and run이 되서 나중에 보험회사로 부터 사고에 관한 편지가 올겁니다. 제경우 주차요원이 제 넘버를 봤는지 한달인가 뒤에 hit and run으로 편지가 오더라구요. 다행이 직접 당사자를 만나(이건 원래 안되는거지만) 그냥 합의 봤습니다. 잘 생각해보시고 본사람이 있을꺼 같으면 다시 주차장으로 가셔서 연락처를 남겨놓으세요.

그렇군요… 일단 그 쇼핑몰 관리센터에 연락처를 보내야겠군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