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의 신변잡기를 접하면서

  • #3299734
    sdagr89 140.***.140.64 843

    이번 손석희 사례를 가지고, 아내와 작은 말다툼을 했다. 아내는 손석희가 깨끗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손석희와 레카트럭 아저씨와의 녹취록을 들어보니, 손석희가 어떤 여자와 함께 자기차에 동승했던게 사실처럼 들린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여자와 동승했던 손석희의 행위와 그의 방송국 뉴스앵커로서의 자격과 어떤관계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반문했더니, 화를 내면서 여자와 동승했던 사실을 숨기려고 했으니, 진실만을 보도해야 하는 뉴스앵커로서의 자격에 흠이 생겼다며 재반박을 했다.

    그래서, 나는 아내에게 당신은 개인적 윤리와 공적윤리를 구분하지 않고서 손석희를 비난하는 것이라고 했다. 더구나 개인적 윤리는 윤리라는 잣대를 들이대기가 쉽지않은 프라이버시차원의 측면도 대부분 연계된 것들이라서, 윤리라는 잣대자체를 들이대는게 어렵다는 점이다.

    나는 손석희씨를 두둔하고픈 생각은 추호도 없다. 몇년전 그가 최순실 태블릿을 가지고 박근혜를 결정적으로 넉다운 시킬때도 그의 의도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박근혜와 최순실의 잘못이 없다는것 또한 아니다. 그들의 국정농단은 “이 따위가 세계 경제규모 10위권에 이르는 국가시스템인가?”하는 놀라움을 여전히 떠오르게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손석희는 분명하게도 삼성재벌계열사중의 하나인 제이티비씨 방송국에서 일하는 사람이고, 박근혜 탄핵당시 미국의 사드배치를 전격수용한 박근혜 정권의 행보에 신경이 날카로워진 중국이 (중국에 이미 상당한 자본을 투재해온) 한국재벌들에게 보복을 하기 시작했음을 상기해 보면, 일본군벌출신에다가 미국에 전적으로 의지해 그 권력을 유지해온 박정희-박근혜 세력 (소위 남한군벌세력)과 중국에서의 투자성공이 그들 생존의 사활이 되다시피한 한국상인세력 (소위 남한재벌세력)간의 권력투쟁은 어찌보면 당연한것이었는지 모른다.

    이런 권력투쟁 와중에 튕겨져 나온게 바로 손석희가 앵커로 매일방송을 내보내는 제이티비씨의 최순실 태블릿 사건일지도 모른다고 나는 생각했기에, 애지녁에 손석희의 순수함이나 정직성에 대하여 전혀 관심이 없었던 바였다.

    결과적으로 군벌세력 (박정희-박근혜 세력)은 상인세력에게 패배한듯 보이고 있다. 그 증거로 박근혜는 감옥에 있지만, 삼성 이재용은 여전히 문재인정권의 극진한 대접을 받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는 손석희가 젋은여자와 불륜을 저질렀건, 여전히 자신의 아내를 사랑하고 있건 전혀 관심이 없다. 사람들의 관심만 끌어 낼 수 있다면, 기사의 진위나 가치여부를 전혀 고려치 않고서 보도를 남발해대는 기레기 언론의 행위유발 동기는 어디까지나 자본주의적 속성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일테고, 이런 기레기 언론의 보도행위에 대하여 뜨겁게 반응하는 우리 아내와 같은 사람들의 순진함에 쓴 웃음을 짓게 될뿐이다.

    • ㅎㅁㄴ가 96.***.20.169

      단순하게 생각하면 평소 고고하게 행동했던 기자가 거기다 얼굴도 말쑥하니 여자들에게 인기좀 있을 상인데 이런 사생활이 폭로되면서 배신감을 느끼는 여자들도 있겠지요.

      나는 처음부터 손석희가 정권에 야합해서 한 몫 챙기려는 저질 인간이라는걸 일찌감치 알고 있었고 극도로 혐오하던 사람중에 한명이 손석희입니다.

      정치권과 경제 논리 거기에 얍상하게 기회를 노리는 손석희같은 언론인들이 결국 나라를 이상하게 만들어 놓고 그 와중에도 기득권들은 더욱더 많은 이익을 챙기고 있겠지요.

      한국의 현 상황을 보면 모든게 거꾸로 돌아가 마치 조선말기에 고종이 집권하던 구태 의연하고 쌥선비들의 썩은 정신들이 판을 치던 나라 망조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특히 문허접이 하는 짓을 보면 이건 그냥 허수아비. 주변의 주사파든 종북이든 아니면 기득권자들이든 이런 온갖 잡것들에 둘려싸여 이것도 저것도 아닌체 둥둥떠서 휩쓸리는듯 보입니다.

    • 바다 97.***.234.66

      요새 기자들은 믿을게 못됨.
      주식 작전세력도 아니고,
      양아 임

    • ?? 47.***.145.226

      동승자가 있었다는게 사실로 들린다니요? 녹취록을 정말 듣고도 저리 말씀하시는건지, 사실을 왜곡하려고 교묘하게 글 쓴건지 모르겠군요.

      렉카 기사가 스스로 그랬잖아요… “동승자가 있어서 미리 내렸으면 자기가 창을 두드릴 때 그 사람이 거기서 뭔가 했을텐데, 그런게 없었으니, 제가 동승자 있었다는 건 잘못본것일 수도 있다”고… 스스로 확신을 못하는데, 왜 사람들은 그 녹취록에 동승자 있었다는 말로 듣는건지… 왜 그렇게 듣고 싶어하는 건지.,, 참, 이해 불가군요.

      • 유학 199.***.227.89

        손석희 관련 노취록 어디에서 명확한 사실은 없던데요?
        추측만 가능한 상황입니다.
        김웅이라는 작자와 대화도
        폭행이 있었는지 확실하지 않죠.
        김웅또한, 그게 사실이면 녹음시 손석희 입으로 그말을 나오게 유도 했겠죠.
        근데,,,폭행 관련 이슈만 얘기하더군요.
        손석희가 다른 이슈를 꺼내려는 것도 막더군요.

        또한, 레커차 기사도,
        확신이 있으면,
        끝까지 말하면 되지만,
        뭔가 본듯 하지만,
        본인도 확신이 없는 상태입니다.
        즉,물리적 증거도 없고, 그냥 어렴풋이 누군가 있더라 식입니다.
        그런데,,손석희에 실망했거나, 또는 보수지지층들은
        이때다 하고,,,믿고 싶은걸 믿는 중입니다.
        관음증이죠,
        저는 두가지가 궁금합니다.
        손석희에 관해서는 궁급하지 안아요.
        첫째,,김웅은 왜 녹음할때 여자 문제를 언급하지 안았을까?
        둘째, 레커차 운전자는 왜 그곳에 있었을까?
        여러분이 손석희를 의심의 눈으로 바라보듯,,,(객관적으로 들어난 사실이외의 추측으로….)
        저도 두 사람을 동일한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둘이 왜 녹음을 했을까?
        레커차 기사는 손석희가 전화왔다고,
        바로 녹음을 할 생각을 어떻게 했을 까요?
        미리 알고 준비하지 안는 이상,
        사실 김웅은 작정하고 계획적으로 녹음을 한겁니다.
        하지만 그 레커차 기사는 왜?
        저는 그 기사와 김웅과 무슨 연결고리가 있을 거라 봅니다.
        또한,,그 두사람 뒤에 뭔가 일을 거란 추론도 합니다.
        안 그런가요?

        • ㅎㅁㄴ가 96.***.20.169

          별 지랄을 한다.

          • 유학 199.***.212.229

            이런 식이라니까?
            전형적인 꼴 보수들…
            이성적인 토론은 불가하죠?
            아니면 욕..

    • 김정은 104.***.6.146

      조선의 괴델스, 다음 총리 일순위

    • 증언 72.***.155.210

      한가지 사실은

      2010년 하고 2017년 두차레에 걸쳐서

      2010년은 오토바이를 치고 300 미터
      2017년은 견인차를 치고 3키로 를 도주했다는겁니다
      저런 사람은 방송에 나와서 진실이 어떠니 뭐니 개소리할 자격이 없어요

      • 유학 199.***.212.229

        왜 자격이 없지?
        앵커가 성직자도 아닌걸?
        개소리 하지 말고,
        남의 사생활 에 관심좀 끄자,
        관종이냐?

      • ?? 47.***.145.226

        참 사람들 생각하는게…
        아니, 진짜 뺑소니 쳤겠나?
        오토바이든, 렉커차든, 사고난 줄 알면서 도망쳤겠냐고..
        그럴 수 있다고 믿는 인간들은 본인의 심성에 기초해서 그렇게 생각하는거지?
        그런 부도덕한 인간으로 매도하지 마라.

        운전하다 보면, 사고 같지 않은 간단한 접촉 일어날 경우에 운전자는 인식도 못하는 경우 많아,
        운전하면서 잠시 다른 일에 집중해 봐.
        그런 자잘한 스치는 것들은 알지도 못하고 지나간 경우 부지기수야.
        저 얘기들이 사실일지라도,
        유명인이다 보니 다퉈봐야 득될것 없고 문제 조용히 해결하려 합의금 줬겠지.

    • 1111 173.***.229.14

      손석희 분은 대단하신 분입니다. 대단하신 앵커이시죠. 이런 안좋은 댓글로 그를 모방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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