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형 소나타 GLS 2.4입니다.
아침에 주행할때 20마일에서 기어변속이되는데 엑서레이트에서 살짝 ‘ㅋ’ 하더니 차가 한번 까딱거리고 30마일에서는 미동정도로 살짝 울렁거립니다.

차 컨디션이 좋으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넘어갈때도 있구요.

3000마일 조금 넘었는데 병원만가면 멀쩡할것도 같고…ㅋㅋ

그냥 타야하는건지 병원가서 진찰받아야 할지.

예열 잘하고 살살 몰면 잘 못느끼고 넘어도 갑니다. 그렇다고 막 쓰는건 아니구요. 어쩌죠? 정상은 아니죠?

한국보증으로 크레딧쌓으려구(영주권신청중이고 F2거든요) 맘안들어도 그냥 샀는데………쩝

참고로 덧붙이면

평지에서는 그럭저럭인데 스타트늦구(너무 안밟나? 가능한 RPM2000안넘길려구합니다.ㅎㅎ) 경사에서는 힘이 당근 딸리구….
차가 조금 시끄럽네요.
오디오는 소리가 맹하구요…
여행도 다녀오긴 하지만 웬지 불안해서 가능한 시내주행용으로만 쓰려구요.
17440불 OTD가격 시애틀.
실내공간도 엘란트라신형과 별반 차이없는듯……
저는 식구가있어 소나타샀지만 여행 안가시고 혼자 시내주행정도라면 엘란트라도 좋을듯…기름이 훨씬 적게들거든요
아님 V6는 엔진도 좋고 당근 힘있고 조용하다고 하더군요. 돈이 최고야 ㅋㅋ

이런저런 사소한 불만 말고는 싼맛에 그냥 그럭저럭 탈만합니다.개인생각이니 그냥 참고하세요.

저는 현대 앙트라지(밴)을 구입한지 3개월, 4000마일 운행중인데..
저도 님처럼 아침에 시동걸고 20마일지점에서 동일한 현상(엑셀레이터가 살짝
떨리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주차를 오래하고 출발해도 그러는데..
소나타도 그러는게 현대차가 자체 계발한 엔진이 문제가 있는것인지..?
아님 제차와 원글님차 만의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저도 딜러서비스에 2번 갔는데 정상상태라고만 하니..

ABS check 하는 소리 아닌가요? 2000 rpm 안 넘게 운전하면… 출발 늦고 경사에서 잘 안 나가는 게 당연한 거 아닐까요? ^^ 저도 신형 엘란트라가 늦게 나와서 혼자 몰고 다니는 주제에 소나타를 사기는 했는데… 아무래도 승차감은 소나타가 훨씬 나은 것 같던데요.

예열은 겨울엔 5분, 평소엔 1~3분…
ㅋ소리가 신경쓰이면 딜러가보시고, 다른 소나타도 시승해보고, 토요타도 시승해보고 혼다도 시승해보고…
엘란트라신형과 별반차이없듯,,, 다른 차들도 별반 차이없습니다.

저도 겨울에 기냥 시동걸고 밝으면 1~3단까지 소음심하고 2,3단에서 울컥하는 현상있습니다. 예열안하면 현대차 원래 그런다고 딜러에서 그러데요..그냥 탈 수 밖에요.

그렇게 rpm 낮게 다닌다고 해서 차에게 좋을 것 하나도 없습니다. 대략 최대 토크 rpm범위에 접근해서 운전하는게 차에게 좋습니다. 그렇게 몰면 연비가 떨어진다고 하시는 분도 있는데 별 상관없습니다.

트렌스 미션에 이상이 있을수 있습니다. 정비소에 가보세요. 첫 차주고 하면 워렌티도 있으니 딜러샾에 가서 한번 체크해 보세요.

저도 2007년형 소나타 GLS 2.4 인데요.. 3000마일 조금 넘은 것도 비슷하고.. 차가 좀 울렁거리고 소음도 좀 큰 것도 같긴 한데 거슬리는 수준은 아니라서 그냥 신경 별로 안쓰고 탑니다.

2000rpm님 말씀대로 20mile대에서 rpm의식하지않고 그냥 페달밟으니 덜 울렁거리긴하네요..그래도 가끔 엑세레이터에서 미리 ㅋ하는소리는납니다만 그럭저럭 생각않고 타렵니다. 병원가도 뾰족한 수 없을듯 하네요.
좋은 하루들 되세요..*^^*

현대 딜러 가져가서 문제 얘기하면 아마 트랜스미션 LOGIC UPDATE 해줄것입니다.
제 차도 그리 고쳤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