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3730278
    superman 100.***.53.14 1694

    회계로 밥벌이를 하고 있고. 이직을 준비 및 결정해야하는 과정에 있는 사람입니다.

    브로커딜러와 헤지펀드 (회사 자체는 자산운용사이며, 그 안에 헤지펀드, 피이펀드, 부동산 등등이 있습니다.) 에서 모두 오퍼를 받은 상황입니다.

    브로커딜러는 투은행계에서는 탑 티어는 아니고 티어 2에서 3 사이정도로 생각되는데, 이름난 꽤 큰 회사이고 현재 인수합병을 통해 투자은행쪽 덩어리를 빠른 속도로 키우고 있습니다.

    펀드 또한 브랜드 있고, 탑 10 피이펀드이지만, 제가 일할 팀은 헤지펀드 팀이고, 사이즈 자체는 작은 팀이며, 차로 45분에서 1시간 정도 걸립니다 (저녁엔 1시간 30분예상).

    베네핏은 둘다 비슷하고, 재택도 2-3일 이라 둘다 비슷한 조건인데, 아무래도 회계로는 서로 많이 다른 분야이고
    돈차이는 브로커딜러가 약 2만불 베이스가 높습니다. (첫해 타겟 보너스도 비슷한데, 아무래도 시간이지날수록 펀드쪽이 높을것으로 예상됩니다.)

    결국에는 시간이 걸려도 데스크 쪽과 더 가까운 포지션으로 계속해서 이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엠비에이를 23년도 가을학기 또는 24년도 가을학기 예상) 블로커딜러일 경우 인터널 트랜스퍼로 인베스먼트 뱅킹 어쏘를 생각하고 있고, 펀드쪽은 딜팀또는 밸류에이션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확률이 적다는 건 알고 잇습니다..)

    각각으로 빠질경우 향후 커리어적인 기회 (회계에서 남을경우, 또는 데스크쪽을 향해 계속 전진할경우) , 또는 커리어적인 리스크 아니면 그냥 각각의 인더스트리에서 일하셨던 분들의 경험, 느낌 , 특징등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뭐가 좋다 뭐가 낫다는 본인이 하기나름인 것을 잘 알고 있으나 각각의 인더스트리에서 일하셧던 분들의 이야기들을 듣고 싶어 글을 남겼습니다.. 편하게 말씀해주시면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