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땜에 다른일로 딜러쉽갔다 무료 점검해줬는데
Rear shocks 새걸로 교체해야된대서 일단 그냥 왔거든요

차는 18년식 일본 작은 승용차 3만일때 중고로 샀었고 현재 7만됐거든요

저 부품이 서스펜션쪽이던데 제가 차알못이라
당장 교체해야하는 부품인가요?
뒷쪽이라 당장은 운행에 지장이 없을런지

렌트카회사 중고였기도 하고 중간에 뒷범퍼 충돌사고도 있
었고(페인트 살짝 까지고 뒷휀다 이음새 살짝 벌어짐)
남편이 도어대쉬 한다고 막 험하게 몰기도 했는데

뭣땜에 저 부품이 손상된건지 모르겠네요
아님 7만마일이니 자연스레 여기저기 수리할 곳이 생기는 건지

수리비 보통 얼마정도 하나요?

서스펜션은 사고가 아니더라도 쓰다보면 고장 날수도 있습니다.
방지턱 같은곳 넘을때라든가, 그냥 울퉁불퉁한 길을 다닐때 충격을 흡수해주다보니 시간이 지나면 고장이 나기도 하거든요.

수리비는 https://www.yourmechanic.com/ 여기 차종이랑 수리 항목이랑 입력해보세요.
대략 샵에서 고칠때 얼마 나올지 비교로 나오거든요.

이 금액을 대략적으로 예상하고 가셔서 딜을 하시면 크게 사기 당하진 않을겁니다.

겨우 4~5년동안 7만마일 타고 그것도 앞쪽이 아닌 뒷쪽 쇼바가 먼저 나갔다는게 흔한 일은 아닙니다. 말씀하신 충돌사고의 여파일 수도 있구요. 당장 급하게 고칠 것은 아니지만 계속 놔두게 되면 타이어, 엔진마운트 등 여러 파트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가능한한 빨리 수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딜러가 의심스러우시면 다른 딜러나 정비소에서 다시 확인해보셔도 되구요. 유튜브 등에서 자가체크 방법을 배우셔서 직접 확인해보셔도 됩니다. 한쪽만 나갔다면 안나간 쪽과 비교해보셔도 될겁니다.

정확한 상태는 알 수 없지만, 크게 염려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딜러쉽에서는 쇼바에 오일이 조금 새면, 교체하라고 추천합니다.
이런 경우는 안전에 큰 이상은 없습니다.
정확한 것은 이 글로는 알 수 없으니, 인근의 다른 정비소에서 오일교환할 때, 봐달라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10만쯤에서 앞 뒤 쇼바를 모두 교체해 주는 것이 안전을 위해서 좋습니다.
쇼바는 앞이나 뒤를 쌍으로 갑니다. 앞 뒤 모두 갈면 1000~1500불 정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