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긴 한데, 지원한다고 다 갈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최근 샴페인 쪽에서는 사보이 쪽에 새로 짓고 옮겨간 캐리 뷰시가 가장 인기가 높았습니다. 그래서 바로 근처가 아니면 지원해도 가기 힘들겁니다. 거주지가 가장 중요하고 그 다음 socio-economic status를 고려해 섞어서 배정됩니다. 닥터 하워드가 작년에 건물을 새로 지어서 시설은 좋겠고요. 로비슨, 바튼필드, 박스톨 등등 다 무난하고 비슷하다고 봅니다. 박스톨은 한 10년전까지는 샴페인의 최고였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은듯요. 요즘은 부커 티 워싱턴 스쿨도 좋다고 하네요.
공립 보내기 불안한 부모들은 사립도 보냅니다. 개인적으로는 애가 특별한 필요가 있지 않는한 공립이 좋다고 생각해요. 우리 애들 다 이 동네 공립 학교 다니고 좋은 대학 갔습니다.
대략 어느 동네에 사시나요? 1지망에 되기 어려운 곳 괜히 넣지 마시고, 가능성이 그래도 높은 가까운 곳 중 괜찮은 곳으로 넣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