샴페인 북쪽이 상대적으로 위험하다고 얼핏 들은 것 같은데… 안전한 지역은 어디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에 오퍼 받아서 일리노이 샴페인으로 갑니다.

샴페인 북쪽이라는건 좀 과장입니다. 위험한 동네는 동서로 Neil St.과 Market St.사이, Bradley Ave 북쪽입니다. 그걸 가지고 대충 샴페인 북쪽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가끔 있는데, 너무 모호한 말이죠. 북쪽이라도 조금 서쪽으로 가면 괜찮은 동네니까요.

어바나 쪽은 동쪽에 Washington St.과 Lierman Ave. 만나는 근처가 특히 안좋아요. 그래도 옛날에 (거의 20년 전) 거기서 두어 블럭 떨어진데서 잘 살았어요.

오퍼는 학교인지요, 아니면 회사인지요? 아파트를 찾으시나요?

윗분 말씀이 맞습니다. 하지만 샴페인 어바나 사보이 지역은 대체적으로 조용하고 안전합니다. 저희 있을땐 가끔 저녁에 온캠에서 일이 생기더라고요.

실험 끝나고 그래인저 라이브러리에서 새벽 2-3시까지 공부하다가 집에 총총 새벽길 걸어간게 5년 중 1000번은 될 겁니다 집까지 20분은 걸어야 하는데요

그 1000번 동안 한번도 위험한 일 안 당햇어요

샴페인 어바나 사보이 지역 2년정도 살았습니다. 아주 조용하고 안전한 동네라고 느꼈는데. 어딜 가든 도시 외곽은 위험하지 않을까요? 인구 밀도 높은 좋은 동네로 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