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콘보이) 황당한 식당 사건

  • #390008
    식객 137.***.58.130 4728

    오늘 점심에 김치찌개를 시켜먹다가 황당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다른 한국집에 비해 점심값이 싼 집이 었죠.

    두명이 김치찌개를 시켰고, 들어간 떡을 먹었는데 맛이 이상했습니다.
    그냥 먹었죠 처음엔. 다른 쪽 분이 이상하지 않냐고해서, 나머지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다들 이상하다더군요.
    주인 아줌마(?)를 불렀죠, 이거 떡이 맛이 이상하니 다음손님들에게는 넣지 마시라고.
    다짜고짜 하는 말이, 오늘 들여온 떡인데 이상하다니! 먹어보며, 괜찮다네요. 그래서 두사람이 좀 달래서 조각을 먹어보니 맛이 갔습니다.
    그래서, 봉지 채 가져와보세요 했더니, 뜯지않은 새봉지를 가져오데요. 그래서 그랬죠. 오늘 들여왔다면, 뜯은 봉지가 있지 않습니까? 뜯은 봉지 채 가져오세요, 새봉지 말고. 쓰레기통을 뒤져봤는데 없다더군요.
    방금 봉지에서 꺼내서 우리 김치찌개에 넣고난, 그봉지가 어디 갔을까요.

    더 황당한 것은, 식객이 무슨 거짓말이라도 했다는 듯이, 괜찮은 걸 가지고 법석이니, 무슨 봉지를 가져오라느니 하며 야단이라고 소리치더군요.
    사과도 한마디 없이.

    더욱 황당한 것이 있습니다. 종업원이 와서, 사장이 돈을 받지 않겠다고 했다고 빌을 주지 않더군요. 와서 사과를 하던지, 아님 사과를 하고 돈을 받던지, 아님 돈을 받던지. 사과 한마디 없이, 돈을 받지 않는 것은 무슨 의미/속셈일까요? 우리가 걸인도 아니고.
    그런 의식을 가진 사람이, 식객을 위한 음식을 정직하게 만들기나 할까요?

    멋모르고 혹 그런 음식을 그 식당에서 드실 다른 분들을 위하여, 그 식당이름을 알리고 싶지만, 그분도 장사는 해야될 거고… 자제하겠습니다. 여기까지 밖에 쓰지 못함을 양해하여 주세요.

    • dma 216.***.211.11

      가게이름이 없이 이런글을 쓰면 별로 다른분들에게 도움이 되지않네요. 그냥 지나가는 여러소문중에 하나려니 하고 맙니다. 가게이름을 가르쳐 주시죠.. 그게 다른분들에게 그리고 글쓴의도하고 맞지않을까요?

    • ASSA 66.***.221.129

      함구의 더 큰 문제는 콘보이에 있는 많은 식객을 위해 음식을 잘 준비하는 많은 식당들이 무데기로 싸잡아 의심받게 되는거지요, 아님 이글을 지우심이 어떠실지..?

    • 노처녀 142.***.93.184

      제 경험을 토대로 미루어, 99.9999%의 적중확률로 전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오랜만에 샌디에고에 놀러갔고, 친구들과 저도 그날 김치찌개 먹었는데 떡이 이상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아는 언니를 만나서 얘기하다가 (우연히) 말했더니, 그언니도 그 전날인가 점심에 김치찌개를 시켜먹었는데 떡이 이상해서 말하려고 했더니, 아줌마가 어떤 손님들을 상대로 험한 말을 하더랍니다. 황당. 그래서 그냥 가만히 있었다죠.
      암튼 상황 앞뒤를 봐서, 그리고 제 경험과 언니의 경험을 맞추어 보면 전ㅈ??이 분명합니다. 기분 나쁩니다. 사과도 없이.
      암튼 샌디에고 모처럼 놀러갔다가 기분이 상했습니다.
      정말 의식이 있는 식당인지 의문이 가더군요. 사실 정말 화가 나더군요.

    • well 198.***.222.126

      Why don’t you guys just call City official for inspection?
      If somebdoy got sick from food poisoning, it’ll become a really
      serious matter for both – owner and customer.

    • ??? 76.***.30.208

      Then what is the department name and what is the contact number then?
      Any good experi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