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한국개발자가 미국에서 시니어 개발자로 살아남는 방법 조언 해주세요.

  • #3729830
    힘내요 121.***.201.169 1865

    안녕하세요.
    30대 중반에서 후반으로 가는 9년차 한국 개발자 입니다.
    3살 아기를 둔 가장입니다.

    2년정도 준비하고 정말 운좋게 미국 빅테크기업에서 오퍼 받았습니다. 올해 북미회사 4군데 파이널 인터뷰 봤는데 운좋게 받았네요.
    캐나다로 먼저 가서 일하고 l비자로 미국으로 오라고 하네요.
    (한국에서 일하다가 미국가면 좋을텐데요.)

    시니어 레벨인데 걱정이 앞섭니다.
    영어, 해고문화, 비싼 집값, 등등 걱정이 많습니다.

    시니어면 제 일도 잘하고 주니어에게 도움이 되어야 하는데
    제 일이나 잘 할지 모르겠네요.

    늦게가는 이민이라 많은 조언 듣고싶습니다.

    • ㅁㄴ 70.***.169.224

      미국블라인드 들어가서 글좀 읽어보시면 감잡히실거에요

    • 헬로우 50.***.124.101

      일단 축하드립니다!
      시니어든 주니어든 처음 1년정도는 힘들거라 예상하시는게 편합니다. 그래도 대부분 한국에서 일을 하다 오신분들은 기본적으로 열심히 하는 경향이 있어서 1년 정도만 고생하면 다들 인정받고 잘 적응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fire와 layoff는 다른데 보통 fire 같은 경우는 진짜 이상한 짓을 하지않으면 잘 안당합니다. 문제는 layoff인데 이 경우는 보통 부서가 통째로 사라지거나 회사가 어려워져서 하는 경우가 많은데 큰 기업들은 대부분 severance package 라고 해서 한 몇 개월 정도 회사마다 다르지만 월급을 줍니다. 보통 그정도면 다른 일을 구하시기 충분합니다.
      집은 지역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아마 지역과 연봉대를 알려주시면 더 나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럼 화이팅 하세요

    • A회사 24.***.235.21

      오퍼 축하드려요
      일단 A기업이라는 가정하에 답변드립니다. 캐나다로 가셔서 일년후 아마 시애틀이나 다른지역으로 릴로케이션 하실텐데요. 일단 시애틀에는 한인 개발자 분들 많으니 조언 잘들으시고 그분들이 해오셨단 테크 타시면 되겠습니다.
      A회사의 pip문화 잘 인지하시고 오시자 마자 영주권 요청하셔서 신분문제에 문제 없도록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잘 적응하시길 바랍니다!

      • ss 72.***.75.32

        A 회사라고 가정할 만한 단서가 없는데 가정하고 말하는 건 어느나라 대화법?

    • 타키나 209.***.48.193

      축하합니다. 걱정도 많이 되시겠지만, 뽑을만 하니까 뽑은겁니다. 자신감 가지고 프로페셔널하게 접근하시면 잘 될겁니다. 오픈 마인드로 물어볼건 물어보고 사람들에게 감사하면서 지내시면 자리 잘 잡으실거예요.

    • 실리콘사람 70.***.50.118

      축하드립니다. 레이오프는 별로 걱정하지마세요. 여기 한국 엔지닝ㅎ들이 승자는 못해도 레이오프는 잘 안당합니다.

    • ㅎㅎ 172.***.38.204

      축하드립니다. 열심히 새로운 프로세스 익히시면 됩니다. 쉽게 안잘라요

    • 누가 172.***.22.169

      아마존은 쉽게 자르지
      매년10프로를 pip pool에 넣고
      그중 절반을 자름.
      매년 5프로는 자른단 말
      요새 전반적 분위기가 뒤숭숭하니 더 자를수도..

    • 때슬람 174.***.129.107

      걱정은 와서 해도 안늦음. 이리 걱정할거면 뭐하라 지원함?
      그리고 레이오프는 운도 많이 달려있어서 내가 줜나 열심히 한다고 안당하는것도 아니고.. A 갈정도로 열심히 했으니 레이오프 한다고 끝나지 않을거고 다른데 갈길 많을거임. 지금 생각할거는 와서 1-2년 개고생 각오하고, 베이면 어떻게 쥐어짜서 살건지 생각하고.. 환율도 개판이라 오자마자 집사는것도 힘들거고

    • 엄머 (삭제방지용) 108.***.8.127

      안녕하세요.
      30대 중반에서 후반으로 가는 9년차 한국 개발자 입니다.
      3살 아기를 둔 가장입니다.

      2년정도 준비하고 정말 운좋게 미국 빅테크기업에서 오퍼 받았습니다. 올해 북미회사 4군데 파이널 인터뷰 봤는데 운좋게 받았네요.
      캐나다로 먼저 가서 일하고 l비자로 미국으로 오라고 하네요.
      (한국에서 일하다가 미국가면 좋을텐데요.)

      시니어 레벨인데 걱정이 앞섭니다.
      영어, 해고문화, 비싼 집값, 등등 걱정이 많습니다.

      시니어면 제 일도 잘하고 주니어에게 도움이 되어야 하는데
      제 일이나 잘 할지 모르겠네요.

      늦게가는 이민이라 많은 조언 듣고싶습니다.

    • A 70.***.83.207

      영어 열심히 하세요.

    • 555 173.***.229.14

      영어만 잘해도 거진 다 해결될 걱정들인듯

    • 어쩌다 121.***.201.169

      선배님들 고견 감사합니다.
      명심하고 잘 실천하겠습니다.

      다른 궁금증이 있습니다.
      한국에 있다가 주재원비자로 미국건너가는건
      힘든건가요? 물어보니 그쪽에서 택스문제 및 시차문제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시차문제는 그렇다 치고 택스문제는 캐나다나 한국이나 미국아닌 나라인데 똑같지 않나요? 한국에서 일하고 미국갈 수 있으면 앞으로 많은 한국개발자 분들이 편할거 같아서 질문드려봅니다.

    • ? 118.***.142.16

      주재원 비자는 회사마음이겠죠?
      회사에 따라 한국지사에서1년 근무하다 L1 비자로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