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차는 사기싫고… 일시불이면 엘란트라 가격 정도 선에서 보고있는데
좀 더 좋은차를 할부해서 사는게 맞을까요? (볼보나 비엠 혹은 폭스바겐)

추천 부탁드립니다

첫 차로 엘란트라 괜찮죠. 연비랑 승차감도 괜찮아서 10~20분 출퇴근용으로 5년 정도 잘 탔습니다. 특히, 첫 운전이면 좀 불안한데 (사고 확률도 높고…) 처음부터 비싼 차 몰면 더 그렇겠더라고요.

직장 없는 사회 초년생도 있나?

첫차면 여기저기 기스내고 사고나고할건데 엘란트라 중고차가 딱이죠

저는 엘란트라 연비가 좋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근래 현대 기아차량 도난 급증 사건 때문에 몇몇 인슈런스는 현대 기아 특정 차종은 커버 안 하는걸로 아는데 원하시는 모델과 출시년도가 그 리스트에 없는지 확인은 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처음에는 엘란트라가 너무 작다 느껴졌는데요.
지금 9개월정도 탄것 같은데…

차 너무 좋아요
외관도 나쁘지 않고, 엔진음도 나쁘지 않고, 가속도 좋고, 2000cc 치고는 무리 없이 잘 나갑니다.
그리고, 옵션도 아주 좋아요(SEL 기준)
차체 크기도 중형과 별 차이 없어요

그리고… 그중에 제일 좋은 건 연비…

평소 속도 많이 내는 스타일 아니면 평균 40마일/갤런 나옵니다. 시내 운전 많이하면 좀 떨어지겠지만
그래도 연비 진짜 좋아요

기존에 타던차 (중형 세단) 보다 40%는 더 나오는 것 같아요.
그리고 잔고장 없고…
현대차 차 정말 좋아요
가성비 최고

시빅 리스해서 새차 타다가 , 소나타로 넘어와서 3년 넘게 타는데, 제일 느껴지는 단점이 연비…

평소 프리웨이 시원하게 타도 연비 35마일 넘기기 힘들고, 시내 운전시는 연비가 평균 26-28마일 왔다갔다 함.
게스통이 커서 코슷코에서 해도 한번 주유시 60불 이상씩은 거뜬히 먹어줌.
40불정도 넣으면 반땅 좀 넘게 차는데 체감상 250마일 정도 타는듯..
장점은 야간에 약간 총알택시 모는 기분 (?) 들때가 있음. 차 나름 잘 나감. 브레이크도 나름 안정감 있고.

시내에서 혼자탈꺼면 어코드/캠리/소나타 급보다 작은 시빅/코롤라/엘란트라가 좋다고 생각됨.
나는 새 직장 첫출근해서 일본 친구가 나 시빅 몰고 퇴근하는거 보는게 왠지 기분 묘해서, 바로 그 주에 소나타로 바꿨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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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최고 아닌가.

폭스바겐 살바에야 일제차나 한국차 사는게 낫지. 폭스바겐은 ㄹㅇ 걍 어정쩡 그자체 고급으로 갈려면 독삼사 가고.
요새는 한국차 잘나와서 좋긴함. 근데 지금 차가 너무 비싸고 슬슬 한 1-2년 지나면 좀 괜찮을지 모르겠지만 아직도 거품 낀 가격

좋아 사..
딱이야

21년식 타고 있는데 차가 작아서 좀 가벼운 느낌은 있지만 만족합니다.
주유 가득하면 $35 정도(동부)이고 450마일 이상 갑니다.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젊었을 땐 너무 경제적인 부분만 따지시질 마세요. 인생 한번 짧게 지나갑니다.
나중에 결혼하고 애기 생기면 가장으로서의 기호나 개성은 쓰레기통으로 들어갑니다.
허영심, 객기, 무모함은 10년 남짓한 아름다운 황금시절, 젊음의 특권입니다.
만약 제가 그때로 되돌아 갈 수 있다면 SL500 AMG, 포르쉐911, BMW M3, 등 의 중고차를 구해서 직접 고쳐가며 타겠습니다.
현대,기아차 또는 대중적인 일본차는 나 같이 나이들어 정비하기 귀찮은 사람들이 타는 겁니다.

“직접 고쳐가며 타겠습니다”
-> 실제로 독일산 고성능 중고차 사셔서 고쳐보시면 이런 말씀 쉡게 못하실 겁니다. 제 경우 파트비로만 매년마다 몇천불씩 쓰고도 결국 다 못고치고 헐값에 팔았었습니다. 마지막에는 마우라가 삭아 교체했어야 했는데 유럽에서 직배송되서 파트비만 2천불이 넘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