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트랜스퍼후 두달만에 퇴사 합니다.

  • #3606475
    Jason 67.***.65.18 3049

    같은회사 삼년다니고 좀더 미래를 보고 부서이동 했는데 미친 매니져인줄 모르고 갔다가 두달만에 퇴사합니다.

    시도때도 없이 전화에 텍스트에 같은 요청사항을 지속적으로 반복하고 중요결정을 계속 번복. 뭔가 생각났으면 바로뭔가를 해내라는데. 이전 사람도 같은 이유로 나갔다고 이야기를 이제사 얼핏듣게 됐네요.

    비지니스 유닛도 주도 다르고 해서 리스크 있었고 결정적으로 그 매니져에 대해 잘 알아보지 못한 제 불찰 이네요. 이제껏 여러 매니져들 하고 일해봤는데 최악의 경우였네요.

    직장구하기 힘든건 겪어봐서 알지만 인간적으로 감내할 한계가 여기까지네요.

    • Kim 73.***.96.26

      잘 하셨습니다.

      그런 놈들을 몇명 겪어 봤는데 아무리 해달라는거 다 해줘도 결론은 자기가 잘했다는 겁니다.
      layoff된 후 6개월 후에 겨우 잡은 잡이었는데 2달 일하고 때려쳤습니다.
      30년 직장생활중 가장 잘했다고 생각한 일이었습니다.

      경기도 좋아지고 hiring이 늘고 있으니 곧 좋은 잡 잡을겁니다

    • 려구언 174.***.154.56

      잘 풀리길 바랍니다. 전화위복이 될겁니다.

    • 이직 75.***.123.247

      후회없는 좋은 선택 잘 하셨습니다. 더 좋은 기회가 분명 있으실 겁니다.

    • 퇴사 32.***.118.123

      아니다 싶으면 퇴사가 답이죠.
      빠른 결정을 응원합니다.

    • 165.***.0.194

      충분히 이해갑니다..

    • brad 12.***.217.120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
      두 부서에서 일하고 있음.

      요즘 사람이 모자라는지,
      서로 안 놓칠려고 혈안.

      새로운 부서가 “의외로” 더 힘든데,
      매니저가 나쁘지는 않음.

      일이 겉보기에 더 쉬운데,
      막상 해보니 더 어려운 경우도 많은가 봄.

    • zz 24.***.38.152

      더 잘되길 바랄께요 그렇게 되실 겁니다

    • 저도 그래서 98.***.125.173

      입사 6개월인데요 이직 준비 중입니다
      사람 싫은건 견딜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