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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서 지원중인 엔지니어 입니다얼마전에 애플 홈페이지를 통해서 resume 를 넣었는데, 애플 리쿠르터가 linkedin통해 먼저 말걸면서 하이어링 매니저가 너랑 이야기 하고싶데 하면서 하이어링 매니저한테 전달해 줄테니 아래 질문들 답변줘~ 해서 답변 줬습니다.
그리고 몇일있다 너 폰인터뷰 가능날짜 줘 이래서 날짜 몇개 줬더니 사과마크 찍힌 메일로 제가 전달한 날짜중 하나에 면접보자 연락왔습니다….근데 새벽3시로 왔어요;; 그리고 한국번호 줬는데 나중에 다른후기 보니 페이스타임 으로 한다는 이야기 많아서…저는 갤럭시라 걱정 했습니다 ^^;;
하이어링 매니저는 같은 아시안 이여서 좀더 편했습니다. 한국시간 잘못알아 미안 하다고 하면서 폰인터뷰 시작했고, 완전 기초지만 책안보면 모르는 문제 몇개 물어보았는데, 사실 얼마전 다른곳 인터뷰에서 이불킥 할 정도 창피함을 느껴 공부를 좀 해놔서 적절히 대답했고, 실무관련 물어볼때도 아이폰 분석 경험이 있어 아이폰과 비교하며 이야기 했습니다.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던거 같고 총 45분 통화라고 끝나고보니 나오네요. 3일지났는데 아직 연락없네요ㅜㅜ
떨어져도 좋으니 온사이트 같이 하루 6번 면접보는거 까지 갔음 좋겠어요. 그건 경험해 보지 못해서…
한두번 경험해보면 별거 아닐수도 있을것 같은데 처음에 너무 당황하는것 같아요. 이불킥 했다는 회사가 정말 지금 생각해도 아쉽습니다. 책좀 보면 금방 아는걸 일자 무식쟁이 처럼 답했다는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