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은 아니지만 친구의 남편에게 호감을

  • #3768020
    g2 45.***.136.55 1670

    어떠한 불륜도 없지만 친구의 남편을 좋아하는경우 보신분?

    • 9 76.***.207.158

      좋아하는게 어때서?

      원글이 말하는건 섹셜리 좋아한다는 말이겠지? 혼자사 상상하고. 키스하고 스킨쉽하고 이런거 상상하고 더 가까워 지고 싶고 더 보고 싶고…그럼 그건 다른거지. 불륜 영화들 보면 다 가슴아프지 ㅋ 옛날 나 어렸을때 보던 불륜영화들이 아름다웠어 ㅋㅋ 리차드버튼-엘리자베스 테일러, 메릴스트립과 또 누구더라..하긴 메릴스트립은 여러 불륜 영화를 찍었지…많은 남배우들과….매디슨카운티의 다리도…별 스토리도 없지만 가슴아프쟎아. 그런게 불륜이지.

      아참 근데 요즘으로 불륜 영화들이 넘어오면서 아주 개차반들이 되었지. 오로지 욕정만…가슴아픈 그리움은 다 사라져버리고.

    • 9 76.***.207.158

      요즘 지라시의 사랑극장 듣는데 아주 재밌던데…
      원글도 한번 썰을 풀어보시지? 얼마나 가슴아프게 좋아하는지? ㅋㅋㅋ

    • …. 96.***.192.100

      흠…

    • 111 96.***.248.18

      이러니 남자들이 결혼을 회피하지. 남편은 가정을 위해 밖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을텐데 와이프란 년은 이딴 생각이나 하고있네. 집구섞에서 등따시고 배부르니까 딴생각들지? 나가서 일해서 가정에 보탤 생각이나해 이딴데 이런 똥글 올리지말고

      • 공감요 98.***.131.138

        밖에서 열심히 일하면 이런 잡생각이 안나죠.
        소위 시간이 남아도니, 쓸데없는 잡생각이나 나고 그런거죠.
        다들 핑계라 그러는데…
        글쎄요…
        밖에서 육체노동을 힘들면, 외려 그렇게 번 돈이 아까워서라도 절약하게 되고
        또 노동이 신성시되고, 또 벌어오는 사람에 대한 존경심이 절로 생깁디다.

    • dfadf 129.***.151.15

      이미 당신은 정신적 외도를 하고 계신거에요.
      불쌍한 당신 남편 놔주고 친구 남편에게 구애 하세요..받아 줄지는 모르지만…….

    • rjf 91.***.136.106

      살짝 물맛만 보세요.

    • rntvpffk 165.***.243.103

      간절하면 친구분과 의논해 보세요.
      그리고 남편과도 의논해 보시고요. 어찌 어찌 마음 맞으면.. 나중에는 어떻게 될지는 몰라도..

      뭐.. 범죄 아니니까.. 남의 시선은 신경쓰지지 마시고요.
      친구분 모르게.. 남편 모르게 하면 민사상의 책임이 따르게 됩니다.

    • 9 76.***.207.158

      드런 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