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 호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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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3.***.246.157 1605

    요즘은 다들 아직도 실물경기는 불경기라고들 하잖아요…

    근데, 앞으로 호경기가 올지 안올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온다면, 그 때가서 이때가 호경기인지 아닌지 뭘보면 알수가 있을까요? 지나보고 나면야 당연히 알게 되겠지만, 그 호경기 중일때는 어떤 지표나 현상을 보고 판단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 72.***.167.194

      닷컴 열기가 뜨겁던 90년대말 2000년대 초반에는 호경기도 아니고 이건 광적으로 좋은 경기가 미국에서 있었습니다.

      일단 집값이 두배 이상 뛰고 자고 나면 누가 백만장자가 되었다 또는 회사에서도 누가 주식 투자를 했는데 몇배나 올랐다하는 소식을 듣게 되더군요.

      음식점등도 사람들로 넘치고 심지어 세탁소도 정신 없이 바빠지는 현상이 생겼습니다.

      더불어 인터뷰때도 얼마의 연봉을 요구하느냐 하고 물어보고 대체적으로 맞춰주려고 했고 H1B visa 신분임에도 보통 두군데 이상 job offer를 두고 어디에 갈것인가 고민할 정도였습니다.

      지금 몸으로 느끼는 미국 경기는 마치 고요한 가운데 큰 폭풍이 올지도 모르고 또는 고요하다가 점점 뜨거워질지도 모르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상태인듯 느껴집니다.

      가장 서민들의 일상에 영향을 주는 물가라든지 또는 retail business 등이 힘들다고 하니 불경기인건 틀림이 없는듯 보입니다.

      단 실리콘 벨리 기타 특정 업체는 요즘 아주 경기가 좋은 상황으로 느껴집니다만 전반적으로는 역시 불경기의 기운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