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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513:39:41 #34257461234 139.***.176.237 3572
아내가 다른남자와 하는 카톡을 보았습니다. 보고싶다, 서로 만났던 시간이 계속 기억난다, 남자가 갑자기 키스해서 설렜다는등 내용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바로 뒤집어엎으면 감정컨트롤이 안될거같아서 2~3일 참았는데, 구글링해본결과 혼자 고민하지말고 주변에 도움을 청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친가에 얘기하면 와이프 이미지만 망가질것같아서, 또 치료사를 만나는건 꺼려지고해서.
Brother in law 와이프 남동생이랑 조금 친한사이라서, 차라리 와이프 남동생한테 얘기를 먼저 조심스럽게 하고 조언도 구할까하는데 어떻게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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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라면 상심이 크시겠어요…
저는 Brother in law 에게 조언을 구하는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처갓쪽 가족이고, 누나 편을 들거나 다른 안좋은 영향이 될수도 있을듯합니다. -
글쓴이입니다. 그러면 혼자 삭히다가 와이프한테 털어놓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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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어떻게 하고 싶으신대요?
이런 상황에서도 부부관계를 유지하고 싶으신 건가요?
저라면……탐정 고용해서 객관적 바람피는 증거 잡은다음에, 이혼 진행할거 같아요.-
동감.
아내가 엄청나게 많은 돈을 버는 경우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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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돈 앞에서는 비굴함을 마다않는 brad님 다운 답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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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남하고 의논을?
본인 맘이 제일 중하지. 꼴보기 싫으니 갈라설건지, 아직 좋거나 아이들 때문에 참고 넘어갈건지.낚시글이 아니라면 여자는 벌써 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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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 결혼한지는 ?
아기는 ? -
저라면 둘러서 가지 않습니다. 힘드시겠지만 감정을 배제하고 이성적으로 아내분과 같이 얘기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직도 아내분을 사랑하시는지, 그리고 계속 사랑하실 자신이 있으신지 스스로에게 먼저 물어 보시고 마음의 준비를 잘 하신 후 좋은 결정 내리시길 바랍니다. 인생을 살아 보니 사랑이라는 의미와 감정은 세월과 함께 바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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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늘이 결혼 20주년인데 되돌아 보니 부부관계도 법적으로 책임관계가 있을 뿐 하나의 인간 관계입니다. 현명하고 이성적으로 판단 하십시요. 다시 관계를 회복할려면 더 잘하고 위해줘야하고 아니면 돌아 서야죠. 애들이 있으면 조금 더 복잡한 판단이 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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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사망토론 주제 감이네요. 뭐 별수 있나요. 와이프가 다른 남자 만나고 있는데 그걸 막는다고 두 분이 행복해 지나요? 글쓴이 분도 젋고 이쁜 다른 여자 만나고 둘다 따로 또 같이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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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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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그리 어렵게 돌아갑니까? 다른 3자에게 물어봐도 답은 안나옵니다. 당사자(아내)와 직접 1:1 대화를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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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지만 답은 두개중 하나밖에 없어요.
계속 산다.
이혼 한다.그리고 안타깝지만 그것도 님의 선택이 아닌 아내의 선택입니다.
행복한 가정의 여자들은 보통 바람의 유혹이 있어도 넘깁니다.
무언가 문제가 있었을꺼라 가정해봅니다.그냥 인간대 인간으로 이야기해보세요. 감정이 조금 나와도 어쩔수 없죠.
상당히 감정적인 부분이지요.대화해보고 답이 없어보이면 돌아서도될만한 충분한 사안입니다.
와이프 동생하고 이야기하지마시고
충분히 고민하고 방향 정하고 이야기 꺼내세요. -
미국에선 바람피웠다고 귀책사유가 있는건 아니고 아무나 아무때나 일방적으로 이혼가능.
다만
재산있으면 다 숨기고 신중히 이혼준비하기바람. 철저히 이중인격자가 되서 통쾌한 복수로 끝내시길. -
그걸 왜 순진하게 처남이랑 얘기하고 와이프랑 얘기하냐? 변호사랑 얘기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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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뀐놈이 화내는 시스템이 미국 시스탬임. 뭔소리냐면 바람피운 당사자가 실제 재판에선 위자료나 재산 뜯어가고 양육권도 가져갈수가 있다는 말임. 한국처럼 바람피운 당사자가 꼬리내리게 되는 시스템이 아니란 말이니 신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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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남에게 부부문제 상담하는건 아주 배드아이디어죠. 차라리 인터넷에 조언구하는게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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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겠지만 최상과 최악의 경우를 미리 생각해놔야죠. 즉, 와이프의 반응에 따라 플렌 A,B,C,D 등을 잘 만들어 놓고
마음을 좀 가라 앉힌후 와이프에게 모든 사실을 이야기하면됩니다.
물론 와이프가 충분히 변명을 하든 사실을 자백하든 할 기회를 줘야 합니다.
아내와 바람을 핀 상대방에게도 연락을 해서 현재 발생한 상황을 이야기하고 상대방의 의도가 무언지도 파악하십시오. 실제로 만나거나 법적으로 문제가될 발언이나 위협등은 하지 말고 지극히 절제된 상태로 어떤 대화를 하셔야 합니다.
모든 대화가 끝나고 팩트만 정리해서 와이프와 그다음 단계를 결정하시면 됩니다.
팩트 자체는 아주 단순합니다. 단지 마음이 어지러우니까 시간이 걸리고 복잡해 보일뿐이죠.
원글님은 최악의 경우라도 그저 피해자일뿐이고 더 젋고 좋은 여자 만나서 해피하게 살 수 있습니다. 즉, 원글님 생각만큼 원글님에게 데미지가 크지 않을거라는 뜻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는 실수중의 하나가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그걸 무조건 불행이라 결론내죠.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아요. 오히려 잘된 기회가 온건데 그걸 이해를 못하는거죠. 원글님의 경우가 그런 경우 일 수 있습니다. -
증거 잘 확보해 놓으시고 일단 재산 먼저 님 앞으로 서서히 돌려
놓으세요 법적으로 찾을 수 없는 재산, 부인 모르는 재산 하나씩
만드시구요. 사람 일은 모르니까요
자녀가 없으시면 저라면 이혼 하겠지만요. 아이가 있다면 사정이 달라질 수도 있고 부부간에 대화를 일단 시작해 보세요. 저라면 먼저
변호사부터 만납니다. 아.. 저는 여자지만 미국에서도 바람을 피는군요 -
바람 피는거 한인 교회애선 일상이던데.. 그래서 교회 안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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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을 아직 사랑하나요? 서로의 관계가 예전보다 식었다면 누구의 책임이 큰가요? 만약 지금의 관계가 본인에게도 책임이 있고 아직 부인을 놔줄 마음의 상태가 아니라면 아직은 둘 사이 애정이 있는거라 봅니다. 저같으면 일단 만나는 남자를 조용히 만나 보겠습니다. 자초지종을 들어보고 그쪽이 부인을 싱글이나 돌싱으로 알고 사귀었다면 아니라고 분명한 선을 그어 그쪽이 스스로 물러나게 만드는 방법과 만약 기혼인걸 알고도 접근했다면 삼자대면을 해도 괜찮냐고 묻겠습니다. 그럼 그자리에서 부인에게 전화해 나오라고 하세요. 나와서 당황해하는 기색이 보이면 아직 둘 사이에 애정은 남아있는거고 만약에 그쪽 남자 편에 서서 당신을 공격한다면 이미 둘사이의 관계는 끝난걸로 보입니다. 그자리에서 바로 일어나서 이혼 수속에 들어가기를.. 어렵고 힘든 결정이지만 누구도 대신 할수 없는 결정이기도 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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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감정 이입을 하여 나라면 어떻게 할까 생각을 해보았는데…일단 2~3일 참으신건 정말 잘 하신거 같습니다. 그렇지 않았으면 저라면 살인도 났을수 있었을거 같네요.
가장 중요한건 내가 아직도 와이프를 사랑하고 없으면 못살것인가하는 문제와 아이들 양육같은 현실적인 문제들을 고민해 보겠습니다.
만약 와이프를 그리 사랑하지 않고 없어도 살만 할거 같다, 양육뮨제도 어느정도 해결이 될듯 하다 하면 마음의 준비를 하고 최대한 (저같은 다혈질은 안정제라도 먹고 난후) 조용히 대화를 나눠 보겠습니다. 어이없는 순간적인 일탈일수도 있는거니까요.. 진심으로 사죄를 하고 진정성이 보이지 않는다면 전 그냥 이혼을 선택하겠습니다.
반대로 와이프 없으면 못산다 싶으면 뭐 어쩌겠습니까, 요즘 여자들 태반이 애인 있다는데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아야겠죠..아님 아예 야동처럼 네토로서 나름 그똑의 재미를 찾아볼수도 있고요.. 비참함은 이리 말할수 없겠으나 와이프없이 살수 없는 현실도 고려해야하니까요. 운이 좋으면 정신차리고 돌아올수도 있겠죠… 쓰고나니 씁쓸하굼요.. 행운을 빕니다 -
일단 가장 중요한건 이 모든것보다 우선하는건 부부와 평소 일면식이 없는 변호사를 만나 가지고 계신 재산을 어떻게 하면 최대한 빼돌릴수 있나 부터 이겠습니다. 재산까지 뺏기고 나면 그땐 정말 피눈물 날듯 합니다.
부부와 알고지내는 그 누구하고도 이 예기는 하면 안됩니다. 입밖에 한번 나온말은 순식간에 퍼집니다. 차리리 이렇게 인터넷에 익명으로 예기하시는게 현명한갑니다.
처남하고 지금 예기 할려는건 최악의 생각입니다, 나중에 와이프와 예기가 나오고 난후 처리 과정에선 처남과 예기를 할순 이겠지요.. -
주변 그누구에게도 말하지 마시고 단둘이 해결하세요. 그전에 님 맘부터 확실히 정하세요.
우선 일회성이라면 용서할 것인지, 변명을 받아줄 것인지, 그전 생활로 돌아갈 의지가 있는지…
반대로 꽤 유지된 관계라면, 헤어질지 그렇담 재산과 아이가 있다면 양육권에 큰 미련을 둘지 아님 대충 쇼부칠지…
그것도 아님 재발방지 약속 받을지, 아님 아내의 관계 유지하는거 모르는 척하고 쇼윈도결혼생활할지…
이런게 우선 정해지고나서 대화도 하고 변호사도 만나는 것이죠. 물론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이런거 스스로 먼저 정해놓지 않고 대화해봐야 결론 안나고 싸움만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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