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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온지는 4년이 조금 넘었는데, 한국 사람과 상대하는 일만 그간 하다보니 조금하던 영어 조차도 자꾸 퇴보하고 있습니다.
생활은 사실 월 1000~1500불 만 벌어도 됩니다. 그냥 무료 봉사하기는 그렇고요, 영어만 늘릴 수 있는 직업이라면 사무실이던, 밖에서 몸으로 하는 것이든 적극적으로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나이는 50 이지만, 앞으로 미국 계속 살아야 할텐데, 영어 때문에 자식들 한테 자꾸 의존하는 것도 좋지 않은 것 같고요.
제 영어 수준은 독해는 잘 되고, 알아 듣기만 하면, 웬만한 의사표현은 합니다만, 당체 알아 듣지를 못하니까 말하는 것도 할 수가 없네요.
차에서 라디오를 들으면, 대충 무엇에 관한 얘기인가 까지만 짐작하고, 자세한 내용은 모릅니다.
best buy 같은데 가전제품 수리를 위해 가게 되면, 애를 데리고 가서 일단 제가 들어보려 시도하고, 못들으면(대부분이지만..) 함께 간 애가 제게 통역해주는 것으로 이해한 다음, 점원에게 말은 제가 직접 하는 수준입니다. 물론 완벽하진 않지만 점원이 이해되는 수준의 영어를 사용하여.
어떠한 JOB을 얻어야 할까요? 지난 해에 HOME DEPOT에 지원해 봤는데, 영어 때문인지, 나이 때문인지 연락이 오질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