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헷갈리네요.

  • #300358
    내고향은 알라바마 68.***.245.252 2674

    올해 회사 다니면서 보험 신청했습니다. 집으로 보험 카드가 날라왔는데,
    각각 2장씩(health/vision, dental)이 제 이름으로 왔습니다. 분명히 신청할때는 와이프이름도 넣었는데 보험카드에는 제이름만으로 2장씩 있습니다.

    이경우 와이프가 제 보험카드를 사용할수 있는지요?

    보험은 Bluecross Blueshield 입니다.

    그리고 200불 디덕터블과 Out of pocket maximum per person is $400은 무슨 뜻이죠??

    • 보험 67.***.41.82

      보통 dependent들의 이름이 같이 올라와 있는데, 회사의 다른 분들께 한 번 여쭤 보시지요.
      금액에 대해서는
      200불 디덕터블은 본인 내야할 돈이 200불이라는 이야기이고,
      이 금액에 1년에 400불을 넘지 않는 다는 이야기 입니다.

      예를 들어 처음 병원에 갔는데 100 불이 청구 되면 본인이 다 내셔야 하고,
      두 번째 갔을 때 500불이 나왔다면, 300 불만 내면 됩니다.
      세 번째 부터는 안 내도 되고요.

    • 뜨로이 209.***.224.254

      윗분말씀을 좀 수정하자면…
      200불 디덕터블에 달할때까지 의료비 전액(예외항목도 있음)을 본인이 부담합니다. 그리고 플랜에 따라 보험에서 100% 에서 80% 정도까지 커버하고 나머지를 본인이 부담하게 됩니다. 본인이 부담하는 0% 에서 20%정도의 의료비가 년간 400불을 넘지 않는다는 이야기죠.
      예를 들어 병원에 첨 가서 100불이 청구되면 본인이 100불 전액을 내게 되고 두번째 갔을때 500불이 나왔다면 디덕터블의 나머지 100불과 나머지 400불의 0%-20% (0불-80불)의 의료비를 부담하게 됩니다. 세번째부터는 물론 디덕터블이 없구요. 본의 의료비부분만 부담하면 됩니다. 이 부담금이 일년에 400불이 넘게 되면 그담부터는 전액을 보험에서 커버하게 됩니다.
      플랜에따라 예외사항이 있는데 예를들어 예방접종이나 정규첵업등은 디덕터블이 웨이브가 될 수도 있습니다.

      보험카드에 본인의 이름만 있는것은 정상이구요. 아마도 “Self and 1 dependent” 나 “self and family”같은 글도 적혀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