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인터뷰 몇개따면 지원 멈추고 집중하면 되는지…

  • #3679704
    grsde 24.***.127.213 1252

    기준같은게 있으신가요?

    한 30개 뿌려서 3주 지난지금.. 4개가 줄줄이 잡혔는데,

    계속 그냥 지원을 해야할지,, 아니면 인터뷰에 집중을 하고 기다렸다가 다시 뿌릴지..

    일하는 중인데, 인터뷰 준비도 하고, 지원은 그냥 resume뿌리면 되지만,, 조금조금씩 tailor도 해야해서.. 너무 빡세네요.

    • F 47.***.234.227

      맞아요 조금씩 손보는 게 맞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계속해야죠. 온사이트 기준으로 2개 정도 잡히면 그 땐 온사이트 인터뷰에 집중해야죠. 안그러면 계속 지원하는 게 정답.

    • Kkkk 73.***.172.203

      Offer letter 받기전 까진 계속 지원 하셔야합니다..

    • atme 163.***.130.3

      저의 경우는 최종오퍼를 최소 3개 이상 받는 것을 목표로 잡습니다.
      본인의 실력/운에 따라 다르겠지만, 50% 정도가 온사이트 합격률이라면 온사이트를 6-7개 정도 잡아야 하겠죠. 그래서 저는 폰 인터뷰는 10개 이상 혹은 그 이상으로 일단 많이 합격 시켜두고, 그 뒤에 회사 선호도에 따라 스케쥴을 조정합니다.

    • atme 163.***.130.3

      그리고 회사마다 프로세스와 스케쥴이 다르기 때문에 인터뷰 진행 중에도 계속 지원하기를 멈추지 마세요. 인터뷰는 인터뷰 대로 준비하고 일주일에 하루 시간을 정해주고 수십군데 무지성으로 지원하다가 연락온 곳중에서 골라서 준비하시면 됩니다.

    • ㅋㅋㅋ 98.***.146.11

      6~7개 온싸이트를 일하면서 어떻게 다 소화하나요?
      동시오퍼 받으려면 짧은시간에 다해야할텐데 한 일주일 휴가내고 몰아서 하나요?

      • atme 163.***.130.3

        네 보통 휴가를 1주일 이상 내서 몰아서 봅니다.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지칠수 있지만 competing offers가 많을수록 협상에서 유리하니까요.

    • F 47.***.234.227

      실제적인 상황을 가상해 보세요. 이직 결정을 하는데 주어지는 최종적인 시간은 길어야 1주일 정도입니다. 즉, 앞으로 더 좋은 회사에서 기회가 있을 거라 생각하면 열심히 잡은 기회를 버려야 하는거죠. 손에 잡고 있는 최종 오퍼가 딱 하나라면 과감히 포기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세요? 여러 오퍼를 동시에 쥐고 최적의 상황에서 하나 결정하는 상황은 그렇게 쉽게 만들어지지 않아요. 그래서 가능한 지원하는 회사들을 집중적으로 몰아서 온라인 인터뷰를 최소 2개 정도는 같은 주에 만나게 하는 겁니다. 지금 첫 인터뷰 4개 잡혔다면 죄송하지만 그건 그냥 아무결과도 안나올 가능성이 높아요. 만에 하나 온사이트로 연결됐다면 그냥 거기로 가는 겁니다. 어떤 선택을 못해요. 즉, 첫단계 인터뷰 요청을 10개 정도는 단기간에 만들어 내도록 아주 아주 아주 집중적으로 해야 합니다. 4개 받았으니 더 지원하지 말고 여기에 집중한다? 그렇게 널럴하게 생각하고 진행하면 그냥 딱 한 군데 오퍼 나오고 거기 가는거구요.

      • grsdedfw 24.***.127.213

        공감가네요… 감사합니다.

    • Jj 70.***.197.167

      온사이트 세개보고 세개 다 떨어진 사람 여기있어오.. 걍 계속 지원하세여

    • ㅡㅡㅁㅁ 125.***.149.151

      정말 온사이트 까지 갔다 몇번 떨어지면 현타 오더라구요… 한국에서 그동안 면접을 너무 쉽게 봤었나봐요

    • Super 47.***.43.181

      계속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