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온사이트 인터뷰후 오퍼

  • #2135859
    보잉보잉 136.***.44.38 3056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보잉 온사이트 물어봤었는데..
    지난주 인터뷰하고 1주일걸려서 오퍼를 받았습니다.

    Financial analyst level 2로 받았는데, $63K 제시하더라구요. (Everett, WA)
    석사에 경력 2년이라 사실 감사하고 가야되긴 하는데… 다른쪽 오퍼가 더 좋아서 고민하고있습니다.
    (다른쪽은 들으면 잘 모르는 Fortune 500 company)

    네가족이라 생활비때문에도 일단 연봉이 높아야 생활이 가능할것 같은데….
    회사 이름을 보고 가야될까요.. 아니면 걍 돈많이 주는데가 장땡일까요?

    Seattle/Everett Boeing 다니시는분 계시면 지역과 생활 수준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네가족이 얼만큼 벌어야 적정수준인지…

    • g 131.***.192.240

      I live in Seattle. If you don’t live in Seattle/Bellevue/Kirkland/Redmond area, 63k should be not too bad but still will be tight.
      Basically just avoid the area where tech people live as the rent price gets higher. I believe far north of Seattle which is Everett I guess? the rent will be affordable. Maybe around $1500 for 2beds?

    • 이건 173.***.189.54

      시애틀서 63k라면 빡빡한 생활일듯 하기에 일단은 돈많이 주는데가 장땡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Business Analyst, Financial Analyst면 보잉같이 딱 특화된 곳보다 지사가 많은 MNC가 오히려 Business Analyst로서의 경력이나 이직에 더 낫지 않을까 말씀드려 봅니다. 저같은 영어바보는 BA로 경력을 꽃피우기에는 무리인듯 합니다. 나쁜 영어라 생각지 않았는데, 짬이 찰수록 오히려 영어가 힘들어지네요. 이제 자영업으로 눈을 돌릴 시기인듯 합니다. ㅠ_ㅠ

    • GoGo 136.***.1.164

      영주권자 이신가 봅니다. 보잉 오퍼받으신거보니…

    • Alex 50.***.205.66

      에베렛 사시려면 그돈이면 네식구 풀칠은 하실수 있읍니다. 하지만 범죄율 높고 학군 바닥인 곳이 마음에 드실지는 모르겠네요.
      학군이 그마나 좋은곳은 10만 이상이면 근근히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