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가 안된다면 뭔가 시스템 오류인 거 같으니 보험회사에 문의를 해보시죠. 학교에서는 지난학기와 같다고 하는데 왜 이번학기는 안되냐? 등등. 유학생인가 본데 보험 가입은 의무사항이라 가입이 되어 있을 겁니다. 조회가 안된다는 건 뭔가 시스템 오류, 지연 등등이 발생한 거 아닐까 합니다.
만약에 조회가 안되는 게 아니라 가입하신 보험이 치료내역을 커버해주지 않는 상황이라면 문제가 크겠네요. 그런데 그럴 확률은 작아보입니다. 아니면 HMO라서 지정된 의사에게 먼저 가야하는데 네트웍 외 의사를 방문했다? 근데 그러면 이미 접수할 때 직원들이 이야기해줄테니 그것도 아니고… ‘조회가 안된다’는 말로만 생각해보면 뭔가 시스템 오류인 거 같으니 보험사랑 잘 이야기해보시길.
만약 보험이 안된다면, 돈을 청구한 곳과 협상해야 합니다. 청구서가 3-4곳에서 오는데 각각 해야해요. 보통 청구금액 40%에서 시작합니다. $12,000 청구했면 $4,800 이상 내면 호구되는 것입니다. 후려치세요. $1,000 불러보세요. 깍을 것 가정하고 더 부른 것이니까 깍아야 합니다. 보험이 있면 보험사가 해주는데 없으면 본인이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