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으로 별 사고가 없으면 보험료가 인하되지는 않더라도 오르지는 않는게 정상아닌가요?
작년에 보험료가 5% 정도 인상되어 생각해보니 앞유리 돌 튀어 수리한 것 (유리 교체가 아니라 수리) 하고 접촉사고가 한 건 (제 잘못) 회사에 report 했지만 상대방은 report없이 그냥 괜찮다고 그냥 넘어가고 제 차도 수리없이 그냥 넘어간게 다인데..
보험회사에 전화해보니 전 고객에 대해 일률적으로 5% 정도 인상 되었다고 하길래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갔지요.

그런데 올해 내년도 보험료가 나와서 보니 또 4.7% 인상되었네요.
사고는 없었고 차가 두대인데 앞 유리하고는 원수가 졌는지 또 돌이 튀어 한대는 앞유리 교체 그리고 한대는 수리만 했는데 이 경우 보험료가 인상요인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아는데..

한국에서는 별 사고없으니까 꾸준히 10% 정도 인하 되었는데..
여기 미국은 아닌가요?

혹은 지금 살고 있는 지역에 사고율이 증가하였다면 그것도 보험료 인상의 요인이 된다고 합니다.
(저도 올라서 에이전트에게 얘기했더니 이렇게 믿거나 말거나 답을 해 주더군요.)

어차피 보험이라는게 통계로 먹고 사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냥 다른 보험 회사로 바꾸세요.
전 매년 보험료가 조금씩 내려가던데요…
아마도 자동차의 감가삼각비를 고려하는 것 같더군요.
그럼.

저도 보험회사를 바꾸며 알게됐지만…
위에 말씀하신 유리 수리와 접촉 사고가 보험료에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왠만한 작은 사고는 보고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저도 이번에 보험회사를 바꾸었습니다.
1.사고/티켓 유무
2.사고율 증가(지역별,차종별)
3.물가 인상
다른 회사를 같은 조건으로 견적을 받아보세요.보험이란게 사고 나면 당연히 보험료를 많이 내는 회사가 빠르고,변호사도 좋으니 서비스가 좋겠지요.하지만 아무일 없으면 그냥 주는 돈입니다.제일 중요한건 안전운전입니다.비교해 보시고 본인이 결정하십시요.본인 수입에 맞게….

그냥 보험회사를 바꾸면 됩니다. 보험회사도 2-3년에 한번씩 바꿔줘야지 안그러면 계속 올리더군요. 인터넷에서 여기저기 quote해보시고 싼걸로 바꾸세요.

멕시코에 사는데요……올 6월 초를 기점으로 많은 나라들의 자동차 보험료가 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작년까지 매년 내려가던 제 자동차 보험료가 올해는 (6월10일납부) 오히려 올라가 저도 어리둥절 했었는데 직원말 보험료가 전체적으로 6월초를 기점으로 올라갔다고 하더군요….멕시코만 그런줄 알았는데 한국도 보험료가 올랐다는 소식이 들려서… 제가 잘못알고 있을 수도 있고요….

보험회사는 한곳에 오래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가격을 올린다고 그대로 있으면 안되죠. 항상 1년 단위로 갱신할 시기가 다가오면 다른 보험회사의 견적을 받아보시면 됩니다. 그리고나서 에이젼시와 딜을 해서 가격을 낮추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