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이지역 회사에 근무 중입니다.
집값도 너무 비싸고, 감당이 안돼서 인컴 텍스가 없는 주로 가서 재택 근무를 할까 고민 중에 있습니다.

이런 경우, 연봉이 거주하는 주에 맞게 다시 조정된다는 글이 있던데.. 정말 그런가요?

오퍼 시, 거주 지역을 고려해서 베이스를 준다는 말은 들었는데, 기존에 다니다가 이사를 할 경우에도 삭감 되나요?
그럼 이사를 굳이 갈 이유가 없어서요..

아시는 분은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도움 감사합니다.

세금은 안내고 싶은데 돈은 다 받고 싶다.. 뭐 이런건가요…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 조정됩니다.

에어비앤비 가시면 타주로 이사해도 연봉은 그대로일거에요.

회사마다 다 달라요. 큰회사들은 조정하고 있고, 작은회사는 조정안하고 그냥 가는 회사들 있어요.
이것도 에어비앤비같은 회사들이 많아지면 잡마켓에서 경쟁이 되어 조정 안되는 걸로 갈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빅테크들은 다 조정중이에요. MS에선 5~15% 얘기들 하고 있어요.

베이지역에서 그 연봉을 주는 이유는 그동네 주거비용이 비싸기 때문입니다. 주거비용이 더 낮은곳으로 가는데, 회사는 왜 그 비용을 지불하려고 할까요? 단… 어느지역이 얼마나 저렴한지는 큰 회사가 아니면 잘모르겠죠, 그리고 회사마다 정챡도 다를테구요. 정답은 HR만이 알고있다가 되겠습니다.

세상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듯.
월급주는곳이 캘이포니아에 있으면, 캘리포니아 택스 내야합니다.

거의 대부분 지역에 따라 연봉이 조정됩니다.
만일 이런 꼼수가 가능했다면 다들 산호세에서 먼저 취직하고 물가 싼 동네에 있는 지사로 옮기려고 했겠지요.
거꾸로 물가 싼 동네에서 비싼 동네로 옮길때 연봉 안올려준다면 무슨 일이 생길까요.

충분히 궁금해 할 사안이지요. 저 역시 HR 에 확인하고 정확히 아시는 게 먼저 필요하다고 보네요.

회사마다 다릅니다.

회사마다 케바케인데 대부분의 경우 베이지역으로 먼저 갔다가 이사하는 게 이득.

1. 타 도시에서 오퍼 받으면 그동네 평균 연봉 수준으로 조정. 근데 베이 왔다가 가면 보통은 고정 퍼센트로 조정하는데 그래도 조정된게 동네 평균 연봉 보다는 높게 됨.

2. unvested RSU이미 받은 건 조정 안됨. Initial grant를 베이 지역 기준으로 왕창 받아놓으면 1년 뒤에 이사해도 3년은 베이기준으로 받을 수 있음

회사마다 다름. 전 회사는 집코드마다 샐러리 +-% 가 달랐음. 미드웨스트가 중간 값 0%, 서부하고 동부가 +10~20%, 남부가 -10% 정도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