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험있으신 고수님께 질문 드립니다.

어제 회사(실리콘벨리소재 미국회사)에서 일하다 보니,
어떤 매니져 한분이 팩스로 Background Check을
요청하는 것을 정말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신입사원에 대해서인지
아니면 기존 사원에 대해서 할려고 했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순간, 당연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좀 찝찝한 것도 사실입니다.

미국회사는 기존 직원들에 대해서도 Background Check을 하나요?

그런데, 이런 Background Check을 하면, 개인 신상에 관한 모든 것이
나오나요? 가령 집주소와 전화번호, 학교/수강과목등.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제가 알기론 백그라운드 첵은 본의의 서명합의가 없으면 할 수 없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 회사 입사하고, 오퍼에 사인할 때 백그라운드 첵을 허용한다는 것에도 사인합니다. 그럴경우, 집주소는 물론이고, 범죄사실부터 크레딧히스토리까지, 그리고 레퍼런스로부터 받은 그 사람에 대한 성격이라든가, 회사에서 무슨일을 했냐 등등 자세한 것을 다 조사합니다. 사인하실 때 결과를 카피해서 본인에게 보내주는 옵션에 체크 하시면 결과가 이메일로 날라옵니다. 누군지는 모르지만 어떤 평가들을 했는가를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경험입니다. 재직하고 있는사람을 하는경우는 상당히 드문경우 아닌가 사료되네요.

신문보니 재직중인 직원들도 요즘은 많이 한다고 하네요.
입사후 사고친 경력이 있는지 다시 조사할수도 있겠네요.

백그라운드첵에 대한 많은 낭설들이있지만 기본적으로 백그라운드첵은 경력에대한 레퍼런스 (바로 전회사나 그 전 회사정도까지)와 크리미널 첵 정도로 행해집니다.
주소나 범죄사실 정도와 레퍼런스로부터 받은 성격이나 업무는 첵크할지 몰라도 세세한 경력체크는 불가능하죠

1. 백그라운드 체크를 전담하는 회사에서 의뢰를 받아 하는 경우— 보통 최종 학력, 최근의 경력, 현재 연봉, 전과 조회, 크레딧 등을 조회.
2. H/R에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얻고자 할때 자신들의 네트웍을 활용 해서 조사하는 경우, 여러 경로를 통해서 보다 정확한 정보를 획득한 다고 들었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