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는 이명박에게 정봉주 사면을 적극 요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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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 24.***.99.30 2566

    박근혜는 경선당시 이명박이 BBK의 소유자이며, 주가조작혐의등 여러가지 범법혐의를 주장했습니다. 정봉주는 고소를 당하여, 허위사실 혐의로 들어가고, 한나라당 유력 차기 대선 후보는 아무런 조치도 없고, 본인 당사자는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만약, 박근혜가 지금처럼, 입을 다문채 유야무야 지나갈려고 하는 것이라면, 법치국가의 한 대통령 후보로써 크나큰 잘 못을 하는 것이며, 국민들은 기억할 것입니다. 공정과 형평성이란 현 시대의 큰 흐름속에서, 과연 대선후보로써 어떤 것이 자신에게 이득인지 판단해야될 것이다. 
    박찬종 변호사가 25일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정봉주 전 의원의 사면을 이명박 대통령에게 건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 변호사는 이날 개인성명을 내고 “이 땅에 법치주의가 살아있다면 BBK의 남은 의혹들에 대한 재수사는 반드시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BBK는 끝나지 않았다”며 “2008년 2월 김경준씨의 변호인 자격으로서 정호영 특별검사에게 MB(이명박 대통령)와 관련된 증거들을 일방적으로 배척하지 말 것을 권고했지만 특검은 이를 무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 전 의원의 혐의는 2007년 12월 대선 당시 한나라당의 이명박후보가 BBK의 설립자이며 투자와 자금유치에 직접 관여했다고 말한 점”이라며 “당시 박근혜 위원장도 ‘이명박 후보가 BBK의 실소유주이며 주가조작에 직접 개입해 5000명의 피해자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고 강조했다.